[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8년03월15일(일) 13시10분10초 ROK 제 목(Title): Re: [캡춰] Re: Re. 아줌마 - 토찌님께 먼저 캡춰부터... [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 날 짜 (Date): 1998년03월15일(일) 11시40분55초 ROK 제 목(Title): Re: [캡춰] Re: Re. 아줌마 - 토찌님께 음... 앞의 글 쓴 게스트인데요.. 왜 다들 "무명용사님다운"에 그렇게 신경들을 쓰실까요? 제가 그 글 쓸때 의미는.... 평소에 무명용사님 보면... 아는 거 무지 많으신 거 같은데... 또 어쩔때 보면 작은일에도 흥분을 약간 하시는 편인 거 같더라구요. 그런 모습들이.. 적어도 글속에 비춰지는 모습들이 좀 "cute"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건데... 저는 좋은 의미로 쓴거예요. 왜 무명용사님은 그 표현을 싫어하실까? --------------------------------------------------------------- 아니요. 그 표현을 싫어한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절 아는사람이 별로 없으거라고 생각했기에 '무명용사다운' 이라는 표현이 조금은 생소하게 들렸거든요. :) 정말 싫어하지 않아요. 게다가 'cute' 라는 극찬까지 해주시다니. (태어나서 처음 들음. :) 오히려 고맙습니다!!! 무명용사... ------------------------------------------------------------------- 추억은 아름다운것. 그리고... 그 추억을 그리며 산다는 건 더욱 아름다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