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eedle (두리바바) 날 짜 (Date): 1996년07월26일(금) 07시56분20초 KDT 제 목(Title): 자꾸 나타나는군요.. 안녕하세요..? 두리바바입니다... 오가다 보면 한국 분들을 꽤 자주 뵐수 있군요.. 오늘도 점심 먹을때 한 무리의 한국 남자분들을 보았고.. 방금 전에도 book store앞에서 일단의 여자분들과 남자분들을 보았습니다. 헤...그런데 선뜻 나서서 인사드리기가 좀 머하더군요.. 여기 분위기가 과연 한국 사람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분위기인지도 궁금하고.. 암튼..그래서 그저 스쳐 지나왔습니다.. 약간은 아쉽기도 하고.. 이제 겨우 1주일 정도 되었지만.. 정이 많이 가는 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먹는것만 빼고요... 먹는건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요..) 오늘은 세일 마지막 날이더군요.. 그런데..세일하는 물건 치고 별로 살만한 것이 없는것 같던걸요.. 그런거는 우리나라나 여기나 비슷한건가요..? 제가 자전거 밖에 이용할 수 없는 관계로... (교수님은 물론 차를 사용하시지요..^_^) 멀리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은.. 아직도 가볼 곳은 많군요.. 수영장에도 가봐야 할 거고.. 도서관에도 가봐야겠고.. 음...날을 잡아서 꼭 San Francisco에 가봐야 할텐데요.. 아하.... 머....그냥 두서없이 주절거리는 글이었습니다.. 두리바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