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flex (플..) 날 짜 (Date): 1998년01월19일(월) 13시19분29초 ROK 제 목(Title): Re: 타이태닉이라.. 지나는 객이 한 마디. ;^) 타이태닉의 그 여배우는 .. 그 뭐더라.. 제인 오스틴 원작의 <센스 앤드 센서빌리터>에서 에마 톰슨 동생으로 나왔던 케이트 윈슬렛입니다. <쥬드>에도 나왔죠. 어디선가 클래식하게 잘 생긴 얼굴이라는 평을 봤는데 개인적으론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보는 연기력 있는 젊은 여배우인데요.. 재밌게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타이태닉에서도 맡은 역이 원래 미국인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우겨서 영욱인으로 바꾼 거라고 합니다. 대단한 아가씨죠? 옛날(?)에 케빈 코스트너 나오는 로빈 훗을 타임지 리처드 콜리스가 평하길 "캘리포니아에서 온 관광객들이 영국 사람을 무찌르고 영국을 구하는 영화"하고 했던 게 기억 나는군요. ;^) (그 누구더라.. 그 영화에서 악당 역을 맡았던 사람만 영국 극단 출신이고 남녀 주연은 모두 미국인 이었죠..) 옛날 여배우들처럼 glamour가 있는 젊은 여배우들이 참 없지 않나하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