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lordkim (* HAROLD *맧) 날 짜 (Date): 1997년12월31일(수) 10시03분17초 ROK 제 목(Title): 내년을 기대함. 내년은 무슨해죠? 한국에 있을때는 이맘때 늘 하는게 꼭 무슨 동물 찾고 다음해 이름붙이는 거 맞죠? 여기있으니까 그런 것도 안 가르쳐주네요. 내년은 짝수해입니다. 짝수해의 의미는 홀수해와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 하면 굵직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있다는 점이 다르죠.:) 내년은 특히 2 modulo 4이기 때문에 월드컵이 열리는 해죠. (동계올림픽도 하나? 아참.. 아시안 게임이 있군. 하지만 이제 더이상 상관이 없군.) 저는 항상 이런 스포츠이벤트와 더불어 기대를 가지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한국이 얼마만큼의 성적을 거둘지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뭔가 해내겠죠.. 순전히 헛소리였고, 내년에 제일 바라는 것은 물론 한국경제갱생입니다. @1999년은 더욱 기대됩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맞나 틀리나 봐야지. ========================================================================== 읽은 글도 다시 보자. Stanford보드 되살리기 운동 본부 email, WWW: hdki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