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lordkim (* HAROLD *맧) 날 짜 (Date): 1997년11월22일(토) 16시44분53초 ROK 제 목(Title): 사는 것 같지 않군.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그러나 나한테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 특별히 주말이라고 달라지는게 없는 것 같다. 점점 일에 재미를 붙여가는 건지 아니면 타성에 빠져드는 건지는 몰라도 주말에도 무의식적으로 랩으로 나가곤 한다. 전에 같이 일하던 내 보스가 금요일에는 hot date를 하라고 하던데, (자기도 못해봤으면서) 결국 못하고 말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내 밑에 또 신입생이 들어오면 나도 똑같은 말을 해주겠지. 하지만 한가지 보람을 느끼는 것은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아는게 많아진다는 것이다. 결국 이 재미로 대학원 시절을 보내겠군. =========================================================================== 무심코 올린 글 하나, Stanford보드 살린다. ---- Stanford보드 되살리기 운동 본부 Harold Delasaux Kim (Sungsoo Kim) Department of Applied Physics, hdkim@leland.stanford.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