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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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Xlander (710S10404L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1일(화) 20시05분00초 ROK
제 목(Title): 지나가다가  인사겸 한국 소식도...




나도 모르는새 이 보드가 잘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 차 간다는 느낌이 든다.  통 성명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이거 개인 사항을 비밀로 하다보니 말꺼내기도

어렵고,  LordKim님과 doolee님, 정말 애 많이 쓰는군요.

내가 모르는걸 보니 올해 신입생인가 보지요?

학교의 보드가 이렇게 뜨거운걸 보니 예전 무명용사랑 나랑

서로 학교 보드 걱정하던 때가 무색하군요.  글도 재미있는

것 같던데 많이 많이 쓰세요, 그리고 doolee님의 슬로건

"무심코..."  정말 좋은 말인거 같애요.  


내친김에 한국소식이나 전하죠.  대선예기는 빼고, 난요즘 

축구 보는 재미로 삽니다.  아마 국민의 대다수가 그럴꺼예요.

시간되면 주말쯤에 남대문 가서 붉은 악마 T-shirts나 살려고

해요.  무명용사도 알겠지만 나는 빨간색 T를 좋아하기도 하고

나도 붉은 악마의 일원이 되고 싶어서...  


재미있는건 경기가 않좋다보니 내가 자주 놀러가는 강남역엔

예전보다 사람의 발길이 반이상 줄어들어 보인다는것.  아마

누가봐도 사실일듯.  이유는 불경기여서 그렇다고 봅니다.

자꾸 기업들이 쓰러지다 보니까 5대 기업외에는 전부 불안하다고 

말들하고.  아마 여러분 겨울 방학때 오면 길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걸 느낄꺼예요.  잘하면 그 5대 기업도 무너지겠죠?  으흐흐

그러면 난???!!!  


미국에 있을땐 그점이 아쉽더군요, 축구와 야구 농구를 못본다는

것.  아무튼 한국 스포츠 못봐서 아쉽더니 요즘엔 정말 재미있답니다.

시간나면 netscape으로 집에서 MBC같은거 컴퓨터로 봐요.  

볼수 있을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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