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버디화이트) 날 짜 (Date): 1999년 1월 4일 월요일 오후 12시 19분 22초 제 목(Title): Re: 영구엄따~~~~~~ 글세요 개인적인 원한은 없습니다. 영구엄따라는 글은 그윗글인 핑크로즈의 글의 제일 앞부분에 대한 답입니다. 자기스스로 자신이 여러개의 아이디를 지니고있는 한사람이라고 말한바있는(포스팅이었습니다.)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난 분명히 다른사람들이다 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분명한 공공연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과 어떤 특정인에 대해서 어떤 대우를 하는것과는 분명히 다른 차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다른사람이라도 그렇게 행동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제가 알게되었다면 혹은 알고 있다면 영구엄따가 아니라 오정이 엄따, 팔계도 엄따 하면서 야유할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돌아 다니면서 이런 저런 자기에게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에게 재미삼아 시비 걸고 한다면 그것을 옹호할생각도 없습니다. 사이버는 현실세계와 다르고 그래서 현실세계에서 선하나 이 익명속에서 나는 자유롭다는 식의 정신분열을 - 어둠속에서 어두운 그리고 악한 마음이 생긴다면 그 주체는 아이디가 아니라 아이디의 실제 사용자의 인격과의 괴리입니다. 한사람이 다양한 인격을 가지고 그 행동사이에 엄청난 편차와 괴리를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 인격의 분열이라고 말할수있겠죠. - 이건 현실이 아니니까 괜챦아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일 그것이 정당하다면 대면접촉을 제외한 모든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면책을 외쳐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익명성이라는 면에서 실생활이 아닐수도 있다는 면에서.. 무슨색의 무슨 꽃이건, 환상이건 착각이건, 몽상이건,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답이 되었기를 빕니다. ------------------------ END OF MESSAGE -------------------------- 나는 당신의 영혼의 집앞에서 서성이는 눈먼 겨울 나그네 입니다. 당신의 문을 두드립니다. 답하지 않아도 이제 떠나 가지 않으렵니다. 나의 돌아갈 곳은 더이상의 방황이 아닌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