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edel (자유비행) 날 짜 (Date): 1995년08월17일(목) 22시38분43초 KDT 제 목(Title): 대학생 패러글라이딩 대회(지리산 정령치)� 항상 대회를 자주 가보지만 아쉬움이 너무나 많다.. 우리 활공인에겐 특히 대학생들에겐 이 대회가 여러모로의 의의가 있다.. 전국의 동호인들은 만날수가 있기에.. 같은 대학생이면서 같은 스포츠를 즐기기게 한밤을 밤세워 비행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올해 대회는 기상과 불상사로 깨끗한 대회는 아니었다고 본다.. 물놀이를 하다가 먼저 간 친구에게 축북이 함께 하길 먼저 빈다.. 가끔 대회을 가보면 이런 저런 사고가 대회를 힘들게 한다.. 올해도 비슷한 경우 였다 비행 사고는 아니었어도.. 저수지에서의 익사사고 다음엔 없었으면, 좀더 관심이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가끔 보모님들이 한해 초에 점을 보면 다들..이러 신다.. 여름에 물조심하고..뭐..뭐.뭐라 드라.. 대회 기간은 10일 부터..15일 정도 였지만 14일만 대회가 가능했고...대회가 성립되었다. 그러나 다음엔 더 좋은 대회가 되길 빌면서 이제 한마디 하고 싶다.. 지리산에서의 행. 패러 대회는 일년에 몇 번있다.. 그러나 기상이 그렇게 자주 좋은 산이 아니기에.. 대회가 아주 잘 진행 된적이 별로 그렇게 많이많은 았다.. 사실 10일 전까지.. 정령치의 기상이 별로 였다.. 행글라이더 50여대 패러도 50여대정도 출전하는 규모가 있는 대회라면.. 좀더 준비가 철저해야만 하고 또 대회인 만큼 대회 다워야 한다고 본다. 물론 대학인의 친선 대회 이긴 하나.. 우리나라 글라이더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회 운영의 미숙함이 너무 아쉽다.... 11일 대회 첫날 자유 비행날.. 익사 사고로 인한 비행 금지.. 12일 익사 사고의 이유로 비행 금지 13일 기상의 악조건으로 대회가 진행 되다가 취소 안전 비행에 너무 치중 14일 대회 강행 행글 4-5 패러 1-2대 정도 이륙도 못한체.. 행정 당국에 의해 대회 중단 통보.. 일단 이륙한 사람에 한해서 ..대회 성립......... 좋은 대회 였지만...다음엔 더 운영을 잘했으면.. 대회의 규칙이 명확해야 경쟁도 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 협회의 대회 규정이 분명히 있다면 대회는 그 규칙에 맞게.. 운영되었으면...좀더............ 그리고 한마디..정령치는 모든 활공인의 비행장소다.. 우리 대학생은 어찌보면 아직 초심자들이다.. 좀더 깨끗하게 정령치를 관리 했으면 대학생들이 지나간 자리 뒤의 휴지 조각들..누가 치우겠는가..!!!! 좋은 활공장에서 좋은 비행은 하고 좋은 환경를 계속 유지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대학생 할공인이 지나간 자리엔 담뱃재도 한점도 없드란 칭찬을 들을 날을 기다리면서.......... "EDEL" "edel" 때론 에델 바이스 처럼 .......알프스의 눈 덮힌 산에서 에델바이스가 숨쉬고 있듯이 하늘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자유비행자가 있으리라. 고독한 인생의 하늘을 비행하는 "피터팬" 피터팬 edel의 E-mail k8915021@munsu.ulsan.ac.kr 입니다. edel@jewel.ulsan.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