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MasK (아기호랑이� ) 날 짜 (Date): 1995년07월12일(수) 16시32분45초 KDT 제 목(Title): 프로야구 선수들 부수입 짭잘하다~! 프로야구 선수들에겐 연봉말고도 주머니가 하나 더 있다. 성적만 좋으면 언제든지 따먹을 수 있는 당근, 즉 부수입 주머니가 그것이다. 예년에 볼 수 없는 치열한 레이스로 각팀마다 시행된 메리트시스템이 시행된 올시즌, 전반기 동안 이 주머니를 가장 두둑하게 채운 선수는 누구일까??? 중고신인 돌풍을 일으킨 삼성 내야수 이동수(22)가 제일 많은 과외소득을 올린 선수로 밝혀졌다. 데뷔 4년만에 무명을 떨치고 주전을 꿰찬 이동수는 연봉 1400만원에 버금가는 1300만원을 벌어들였다. 5월에만 스포츠신문 3사가 주는 주간및 월간상을 4개씩이나 탄 이동수는 팀자체 MVP로도 선정돼 상금만으로 3백3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연봉 3000만원미만 선수의 1군 등록일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연봉보상제서 이동수는 1위를 차지, 800만원 이상을 받았다. ## 부수입 고소득자 명단 ## 1. 이동수 (1300만원) 삼성 2. 한대화 ( 820만원) LG 3. 이상훈 ( 750만원) LG 4. 강영수 ( 650만원) 태평양 신동주 삼성 6. 김상진 ( 620만원) OB 노찬엽 LG 8. 마해영 ( 585만원) 롯데 9. 장종훈 ( 540만원) 한화 * LG, OB는 전반기 격려 보너스 지급전 금액임. * 위 금액은 구단 집계, 발표액임. 참고로 LG, OB는 전반기 호성적에 따른 별도의 격려 보너스로 각각 5000만원, 4000만원을 곧 지급할 예정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MasK # 큰사람 # 염대웅 + + [아기호랑이] mask@pecns.sec.samsung.co.k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