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Hanuri (하누리) 날 짜 (Date): 1998년 6월 26일 금요일 오후 02시 38분 47초 제 목(Title): Re: 최용수... limelite님의 말씀때로 최용수는... 좋은 기회에서 확실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선수다라는 것에는 동감합니다만.... 결국 그런 특성 때문에... 월드컵에서처럼 강팀과 싸울때의 경우.. 수비를 확실히 한 뒤 역습을 노리는 그런 전술에서는.. 무의미한 선수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습이라는 것은 한번의 긴 패스 내지는... 빠른 두세번의 패스로 결정을 봐야 하고... 볼키핑과 드리볼의 능력과 어느정도 찬스를 만들어 내야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그저 받아 먹는다 스타일의 최용수는.. 어려운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차범근 전 감독의 고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수비를 확실히 한 뒤... 역습... 그 역습에서 스스로 자기가 찬스를 만들거나... 남에게 찬스를 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황선홍은... 부상이고.. 최용수는... 넣을 수는 있는데.. 자기가 찬스를 만들지를 못하고.. 결국... 황, 최의 장점을 조금씩 가졌지만.. 전체적으로는 떨어지는(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요..) 김도훈을 투입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어제의 경기는 스트라이커의 부진과 골결정력 부족이.. 경기의 승패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라는 것을.. 또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