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8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01시 59분 36초 제 목(Title): [RE]:Re: 문제점 투성이 한국축구.. 벌써 언론에서는 '차범근 죽이기'가 시작된것 같더군요. 우리나라 축구협회 새대가리들은 모든것을 감독의 능력 에다가 뒤집어 씌우겠죠. 오늘 MBC에서 서정훈이라는 기자는 '이제 대표팀에서 내분의 조짐까지 보인다.' 라는 개소리를 늘어 놓더군요. 아예 숙소에다 불이라도 지르지 이 싸가지 없는 X아. 불쌍한 선수들.. 불쌍한 차감독... 인제 애초부터 불가능 했던 16강의 '꿈'이 무산됐으니 얼른 짐부터 싸야 겠군요. 이제 여기저기서 전술이 어떻고 선수 기용이 어떻고 이런 개소리들이 시작되겠죠. 그리고는 감독이 바뀔테고.. 그리고 두어달 있다가는 언제 그랬냐는듯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겠죠. 아마 한 2-3년은 잠잠 할 겁니다. 아니, 다음에는 예선을 치루지 않고도 본선 진출이 보장되어 있으니 2002년 까지는 잠잠하겠군요. 그러다 2002년이 되면 이번에는 8강이 어떻네 잘하면 4강까지 넘어다 보겠네 이런 발광들을 하겠죠. 그러다가 깨지면 또 엄한 감독 물고 늘어져서 또 연명들 하겠죠. 으이그.. 지겨운 족속들... 국내 프로축구 리그전에는 그렇게 인색하던 모 방송사는 잘난 축구해설위원을 내세워 온갖 쓴물 단물 다 빨아 먹고 마치 지네들이 한국 축구를 위해 큰일이라도 한듯이 의기양양... 말해 뭣하나요. 속만 상하지... 암튼 차감독, 선수들 정말 수고 했습니다. 그들한테 날아들 돌팔매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못난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죄로 여겨야지요. 아니면 테러 안당하는 걸 다행으로 여기고 속편하게 지내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