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1998년 6월 9일 화요일 오전 11시 26분 30초 제 목(Title): Re: 황선홍? 지금 황선홍이 멕시코전에서 뛰네 마네 저리 난리 법석인 건 황선홍에게 직접 골을 기대하기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투톱의 하나니까 어느 정도 골게터로서의 임무도 있는 건 사실이겠지만 제 생각엔 황선홍이 뛰어줘야 최용수 를 비롯한 공격수들의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골찬스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 난리를 피우는 거 아닐까요. 솔직히 골을 넣는 걸로만 보자면 김도훈 이 황선홍보다 더 나았으면 나았지 결코 뒤진다고 할 순 없을 겁니다. 근데도 줄기차게 투톱을 황-최로 가져가는 건 그만한 메리트가 있어서겠죠. 훌륭한 골게터는 골을 넣는 능력 외에도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즉, 미드필더들이 만들어 준 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것이 제일 과제지만 여차할 땐 스스로 골 찬스를 만들거나 다른 공격수들에게 내어주는 능력도 일급 골게터로서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제 생각이지만 황선홍- 최용수가 역대 최강의 투톱이라 불리워지는 건 바로 황선홍이 이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 있어서 그만큼 또다른 골게터인 최용수나 다른 공격수들의 능력을 더 잘 살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골결정력에서는 최용수,황선홍,김도훈 세 선수가 그리 특별한 차이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황선홍이 한 축이 되어야먄 투톱이 진가를 발휘하는 이유겠지요. 더구나 걸출한 플레이메이커가 없는 우리팀 현실로선 황선홍 선수의 그 능력이 더더욱 절실히 필요할 테구요. 그나저나 황선홍 선수는 아마 멕시코전에서 뛰지 못할 확룰이 클텐데 과연 그 공백이 김도훈 선수로 잘 메꿔질지 걱정입니다.(모르죠. 차 감독의 고단수 블러핑일지도.. 확룰은 낮지만..^^) 그럼.. 우 가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