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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1998년 5월 30일 토요일 오후 04시 06분 37초
제 목(Title): 박찬호.. 아쉬움과 허망함 




  설마설마..했었는데.. 너무 아쉽게 되었다. 9회 2사 후 연속 4안타라니..-_-;;

  (얄밉게도 딱 4:4 동점 만드니까 보란듯이(?) 공수 교대다. 운의 여신인가 원가가
  
  장난칠 땐 대개 그런 법이지만..)

  아마 이번 경기가 모르긴 몰라도 박찬호씨가 빅리그에 오른 뒤 치른 경기중 정말

 아까운 경기 top 3 안에 너끈히 들어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나머지 둘을 꼽으

 라면 재작년인가 어느 팀과 경기 때(뉴욕 메츠 아니었나? 가물가물..) 9회 2사 후 

 토드 워렐이 동점타를 맞은 거하구 작년에 14승 도전 때 2 사에서 팝 플라이를 
  
 피아자가 놓쳐 승리를 날려버린 경기들을 뽑겠음..) 

 오늘 경기 확실히 승리를 거머줬더라면 슬럼프 탈충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을텐데 

 이런 꼴이 되어버렸으니 다음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가 다시 고비로 작용할 거 

 같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거나 오늘같이 발군의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면 '원상회복'에 조금 시간이 더 걸릴지도 모를 거 같다..

그나저나, 빌 러셀은 완투도 시키지 않을 거면서 뭐하러 7회 그 찬스에 박찬호 대신 

대타를 쓰지 않았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 투구수도 이미 100개를 넘었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그렇지 그 때는 대타를 기용하는 흐름이었는데(누구 말처럼..^^;;)

주자가 1,2루라 거를 수도 없었을 테고..  그렇게 배짱으로 믿어붙였으면 8회 찬호 

구위도 떨어지지 않았고 타순도 하위로 내려가는 거라 찬호로 일단 가고 여차하면 

래딘스키를 올리는 방법을 쓰던가.. 점수도 2점차였는데.. 


다아 결과론이지만 고 부분이 불만과 아쉬움으로 남는다.. 박찬호가 빨리 잊어버리

기고 오늘 피칭시 느낌만 오래 간직했으면.. 그래도 다음, 다다음이 다 홈 경기이니 

그것이 위안..


그럼..


                                                우   가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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