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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jpark (박 상준)
날 짜 (Date): 1998년 5월 15일 금요일 오후 11시 12분 39초
제 목(Title): 피아자 트레이드..?




 ARA 의 hast(겨울이야기)님이 올린 글입니다..


 
뉴 스 명 : 연합통신
등 록 일 : 98/05/15
등록시간 : 19:25:28
크    기 : 1.5K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마이크  피아자가 플
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될 전망이다.
    다저스는 지난 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말린스에 포수 피아자와 3루수 토드  질을
보내는 대신 강타자 게리 세필드와 바비 보니아,짐 아이젠라이크,찰스 존슨 등  5명
을 데려오는 2-5의 `초대형 트레이드'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다저스의 데릭 홀 홍보실장은 15일 "조만간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라
고 자세한 언급을 회피했다.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루는 피아자는 94년 데뷔 첫 해 신인왕을 따낸 뒤 4년  연
속 30홈런과 1백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5년 연속 올스타로 뽑힌 내셔널리그 최고스타
중의 한 명이다.
    그러나 피아자는 지난 달 다저스와 연봉때문에 심각한 마찰을 빚었다.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예정인 피아자는 7년동안 1억달러에 재계
약을 요구했으나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액인 6년동안  8천만달러를  제시,양측의
협상이 결렬됐었다.
    `특급스타' 다루기에 애를 먹은 다저스는 피아자를 아예 트레이드시켜 팀  분위
기를 새롭게 바꿀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저스가 데려 올 세필드와 보니아 아이젠라이크 등은 지난 해 말린스의 월드시
리즈 우승당시 주역으로 피아자에 버금가는 방망이를 자랑하고 포수 존슨은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다저스와 말린스의 대형 트레이드는 세필드의 승인이  필요하다.
    올 초 말린스와 6년동안 6천1백만달러에 계약한 세필드는 만약 트레이드될 경우
자신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필드는 지난 해 트레이드를 요구하다 조건이 맞지않아 말린스와  재계
약했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대형트레이드가 성사될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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