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 날 짜 (Date): 1998년 5월 15일 금요일 오전 11시 15분 34초 제 목(Title): [월드컵 D-28] '스리프토퍼 체제' 영글었다 일간스포츠(DS) 한국일보사 기사분류: 14. 축구소식 기사일자: 98/05/13 제 목: [월드컵 D-28] '스리프토퍼 체제' 영글었다 프랑스 월드컵(6월 10일~7월 13일)에서 첫 승의 묘책으로 떠오른 '스리 스토퍼 체제'가 완성되어 간다. 차범근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12일 흐뭇한 표정이었다. 실업 강호 할렐루야를 스파링 파트너로 한 연습경기(잠실 보조구장)에서 본선 첫 승의 해법을 다시금 확인했기 때문. 2_0 완승을 떠나 뜻하는 바가 컸던 한판. 회복 훈련에 초점을 맞췄던 강릉 전지훈련(4~9일)의 여파로 다소 무거운 몸놀림 때문인지 *골결정력이 떨어지고 *수비진의 커버 플레이 부조를 드러내곤 했지만 이 단점들을 웃돌고 남는 한 전술의 위력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소득이었다. 차 감독의 확신을 산 전술은 스리 스토퍼 체제.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9~11월)이 끝난 뒤 구상, 지난 1월 본선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가면서 시험을 거쳐 유럽 전지훈련(4월 3일~24일)에서 본격적으로 실전에 운용키 시작한 이 전술은 갈수록 위력을 나타내고 있다. 스리 스토퍼 체제는 본선 1승의 제물로 삼은 멕시코에 초점을 맞춘 전술. 어차피 '맞불 전략'으로 승패를 가름해야 하는 만큼 공세에 높은 비중을 둘 수밖에 없는 멕시코전의 특성을 감안, 창안한 비책이다. 리베로(자유인)로 불리는 스위퍼의 활동 영역을 그에 걸맞게 크게 넓혔다. 차 감독이 이를 고안해낸 또 하나의 배경에는 홍명보(벨마레 히라쓰카)라는 뛰어난 스위퍼의 존재가 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중장거리 오픈 패스를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도 빼어난 홍명보의 능력을 한껏 살리기 위해서다. 홍명보를 투스토퍼 위로 올려 또 하나의 플레이메이커와 함께 공수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도록 한 전술이다. 기존 3_5_2 체제에서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중앙 수비진의 모양이 V형의 삼각형이라면 이 전술에서는 형의 역삼각형을 그리게 된다. 공수를 활발히 오가는 실제적인 면에서는 좌우 윙백과 엇비슷한 모습을 보여 '스리 백 체제'라고도 부를 만하다. 차 감독이 할렐루야전에서 기뻐했던 또 하나의 까닭은 홍명보의 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장대일(일화)의 연기가 예상을 뛰어 넘었기 때문. 이날 90분을 소화한 장대일은 홍명보에 버금가는 플레이를 펼쳐 홍명보가 뜻밖의 변수(부상.경고 2회 등)로 결장할 경우 생길 공백을 메울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최규섭 기자] <<박찬호 23일 밀워키전 속보중계 700-6188로 들을수 있습니다>> ♡ ♥ ♡ ♥ ♡ 높이 나는 기러기가 사랑을 찾는다~! ♥ ♡ ♥ ♡ ♥ _ / . _ E-mail: snuiwa@hanmail.net |_| _ __ snuiwa@yahoo.com (^_^) _ ___ snuiwa@eyeb.net />@<\ ---=@+=(#######)_____ Tel: 016-207-4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