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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metalpku (AIM54)
날 짜 (Date): 1998년 4월 26일 일요일 오전 12시 19분 57초
제 목(Title): 오늘의 프로야구 


마이크 부시(한화)가 시즌 5호홈런을 터트리는 등 4개구장에서 모두 13개의 홈런쇼가
벌어졌다. 

부시는 25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98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 현대와의 경기에서
1-1동점이던 4회 상대선발 위재영의 초구를 통타, 좌측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로 단독선두. 

한화는 부시외에도 송지만이 4호포를 쏘아올리는 강타력을 앞세워 공동선두였던
현대를 6-4로 제압, 다시 단독선두로 나섰다. 

OB의 타이론 우즈와 루키 김동주도 이에 뒤질세라 해태와의 잠실경기에서 각각
4호포를 쏘아올리며 팀을 5-1, 승리로 이끌었다.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LG는 김동수가 통산 19번째이자 팀내처음인
100호홈런을 터트리고 상대의 허술한 수비를 틈타 11-4로 대승했고 양준혁과
최익성이 나란히 3호홈런을 기록한 삼성은 쌍방울을 4-1로 물리쳤다. 

●잠실'OB 5-1 해태' 

루키 김동주와 타이론 우즈가 홈런포를 과시했다. 

김동주가 1회 기선을 제압하는 2점홈런을 쏘아올려 `신인왕후보 0순위'로 불리는
이유를 증명하자 타이론 우즈는 2-1로 추격당한 6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용병파워'를 과시했다. 

이날 승리로 OB는 지난해 8월26일 이후 해태전 5연승을 달렸고 선발 이경필은
6과1/3이닝동안 4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호투,지난해 9월11일 이후 계속된 3연패의
고리를 끊었다. 

●전주'삼성 4-1 쌍방울' 

입단 이후 쌍방울전 무패행진(11승1세이브)을 이어간 박충식의 구위가 돋보였다. 

삼성은 0-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던 5회 1사 2,3루에서 이승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고 이어 양준혁이 상대선발 성영재로부터 우측펜스를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서나갔다. 

3-1로 추격당한 7회에는 최익성이 솔로포로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박충식은 7이닝동안 4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쌍방울전 무패를 이어간 반면
최태원의 적시타로 1점을 뽑는데 그친 쌍방울은 3연패. 

●청주'한화 6-4 현대' 

홈런포 대결에서 한화가 우세였다. 

2회 홍원기의 1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한화는 1-1이던 4회 부시가 2점홈런을
터트리는 등 3점을 보태 초반 기싸움에서 이겼다. 

또 한화는 4-2로 추격당한 7회에는 김충민과 송지만이 시즌 2호 랑데부홈런을 날려
현대 추격권을 벗어났다. 

현대는 박재홍과 박경완, 이명수의 홈런포로 맞섰으나 역부족, 3연승이 끝났고 한화
송진우는 완투승, 지난해 6월4일 이후 현대전에서
만 4연승했다. 

●사직'LG 11-4 롯데'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겹친 롯데가 자멸한 꼴. 

2-2 동점이던 3회 LG는 1사 1, 3루에서 허문회가 우익수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계속된 2사만루에서 최동수가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이때 3루주자를 아웃시키려는 롯데 우익수의 실책이 겹치면서 1점을 추가하며 낙승의
토대로 삼았다. 

최향남은 3승째를 올려 구대성(한화.3승1패2세이브)과 함께 다승부문 공동선두. 


기사등록시각 1998년04월25일17시43분 -한겨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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