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eers (아지랑이) 날 짜 (Date): 1998년 4월 13일 월요일 오전 09시 19분 57초 제 목(Title): 7차전 관람기 (이어서...) 1. 여고생들에게 이상민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를 듯 하더군요. 2. 암표상들은 8000원 짜리 일반표를 2만 5천원까지 부르더군요. 조금만 서있으니가 누가 암표상인지 다 보이던데, 경찰들은 그냥 구경만 하고 있더군요. 참네... 3. 경기장에 뭐 던지는 인간들은 끝까지 잡아서 처벌해야 합니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지고 있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스포츠를 즐길 자격이 없습니다. 몰상식한 행동을 한 그 세 사람은 다른 관중들이 자신들에게 보내는 야유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4. 평소에도 헤드폰 끼고 연습하는 웹은 자기가 상 받을 차례에도 다른 선수들과 포옹하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때 염호철 장내 아나운서가 한 말. " 웹아! 와서 상받아라! " 웹은 한국말을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언어학을 전공했다고... 5. 허재가 MVP를 수상하자, 현대 선수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고, 관중들 또한 허재를 연호하며 격려 하더군요. 내년에 어디로 허재가 옮길 지 모르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상당한 플러스가 되겠더군요. 문제는 그의 체력이 얼마나 더 버틸지... 6. 경기장 실내에 비둘기인지 까치인지가 날아 다니더군요. 7. 치어리더들 몸매는 진짜 이쁘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