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Xpert (짜짜~쓰!) 날 짜 (Date): 1997년11월27일(목) 13시14분39초 ROK 제 목(Title): [품]5. 스노우보드 5. 스노우보드 뉴 스 명 : 스포츠서울 올해도 스노보드 바람이 국내 설원에 강하게 몰아칠 전망이다. 모로 서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설원을 누비는 보드 라이딩 모습은 처음엔 낯설게 느껴졌다.그러나 국내에 선보인지 불과 5년만에 겨울스포츠의 총아로 자리잡은 것이다. 보드 라이더들은 헐렁한 옷차림에 털모자,투박하게 생긴 신발등 외모와 장 비에서부터 어딘지 정리되지 않은 어정쩡한 모습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독특 한 매력으로 작용했다. 스노보드는 스키를 대체할만큼의 세력은 아직 형성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스키장의 패션을 바꿔놓은 것만은 분명하다.스노보드복을 입는 사람들이 부 쩍 늘었고 스키어조차도 구속과 절제를 거부하는 ‘헐렁이’ 패션을 선호하 는 추세다. 국내 스키장들도 ‘스키장의 미운오리새끼’ 정도로 여기던 스노보더들에 게 문호를 크게 넓히고 있다.지난시즌만 해도 스노보더 입장을 허용한 스키 장이 5개였으나 올시즌엔 7개로 늘어났다.보드라이더의 입장을 금지하는 스 키장들도 스노보드 전용슬로프만 만들면 이들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스노보드 라이더에게 슬로프를 개방한 스키장은 무주리조트. 92년 최초로 스노보드 전용슬로프를 마련한 무주리조트는 올해 30면의 슬 로프가운데 피크1의 스피치 가드너,피크2의 실버벨 챌린저등 6개면을 제외한 전 슬로프를 개방했다.회전과 점프등 프리스타일을 즐길수 있는 하프파이프 는 20일 설치했다. 스노보더 입장을 4개에서 6개 슬로프로 확대 개방한 강원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설치해 인기를 모았던 하프파이프를 올해도 전 용 슬로프내에 설치,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스노보드를 마음껏 즐길수 있 도록 했다.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린 뉴그린 뉴옐로 뉴골드 슬로프에서 스노보드를 즐길수 있다.또 뉴그린에는 하프파이프를 새로 설치 할 계획이며 시즌중 슬로프 추가개방도 고려중이다. 이밖에 강원 횡성 현대성우리조트가 브라보라인에 전용슬로프를 개장하고 알프스스키장은 지난해부터 초급자와 상급자 코스 1개씩 허용하고 있다.수도 권스키장중에서는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7개 슬 로프중 1개를 개방했으며 쿼터파이프도 12월중 설치한다. 강원 대명홍천스키장은 스노보더를 위한 전용 슬로프 개장을 준비하고 있 다.용평리조트와 무주리조트,보광휘닉스파크,성우리조트는 스키장내에 스노 보드스쿨을 운영하고 있어 시즌중 등록만 하면 배울수 있다.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광휘닉스파크와 성우리조트는 12월중 미 국과 뉴질랜드의 프로 스노보더들을 초청,갖가지 라이딩기술을 선보이고 국 내팬들을 대상으로 클리닉도 열 예정이다. 스노보더의 입장을 불허하는 스키장은 베어스타운,사조마을,양지파인리조 트, 천마산,서울리조트등 수도권 중소규모의 5개 스키장.이유는 스키어들의 부상의 위험때문.스노보드는 좌우회전폭이 커 일반스키어들과 부딪치는 경우 가 많다. 더구나 수도권 중소스키장들은 강원권 대형스키장에 비해 슬로프내의 스키 인구밀도가 높아 충돌가능성은 더욱 많다.스노보드가 눈을 깊게 깍아내려 슬 로프상태를 망치므로 상대적으로 눈이 적은 수도권 스키장들은 영동권 스키 장들에 비해 스노보더에 덜 우호적이다. 베어스타운의 김호진이사는 “신세대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스노보드의 추세를 감안해 내년초엔 전용슬로프를 새로 설치해 보드라이더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병기기자> -- Xpert@kids, unitel.... Xpert@saturn.sst.co.kr 항상 소리높여 웃을 수는 없지만 늑 대@wherever 언제나 미소지으며 살 수 있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