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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
날 짜 (Date): 1995년05월11일(목) 15시10분41초 KST
제 목(Title): NBA소식. 마이클조단이 23번을?


아니 아까 경기를 볼때는 모른 사실인데, 조단이 23번을 달고 뛰었더고한다.
NBA에서는 징계를 한다고 한다.
23번. 이 번호는 모든 팬들이 기억하는 그리고 상대편 선수에게는 알수없는 
위압감을 주는 번호이다.

왜 그랬을까?  무슨 주술적인 힘을 빌리려 했을까? 마이클 조단은 아시다 시피 
대단한 도박광이다. 그래서일까? 그는 징크스가 있다. 어디에서 본건데 아직도 
그런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는 경기때는 모교(노스캐롤라이나) 마크가 새겨진 내의를 입고, 경기전 
락커룸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발목보호 테이프를 감고 나간다고 한다.

잠깐 그의 어린시절을 돌아가면, 그는 농구를 아주 싫어했었다고 한다. 어릴때 
조단의 형은 그동네에서 유명한 고교농구선수였는데, 형의 연습상대였던 마이클은 
항상 형의 놀림감이 되었다고한다. 그의형은 키가 170Cm정도였는데, 덩크슛을 하는 
재주꾼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키가 자라지 않아 대학진학은 실패했다고한다. 
그래서 마이클은 농구보다는 야구를 즐겨했었다고한다.

그러던중 고둥학교때 키가 190Cm이상 자란 마이클은 어느 고등학교 코치에 
눈에띠어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다고한다. 
  실제로 그는 대학진학할때 랭킹 400위도 들지못하는 선수였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순발력을 눈여겨본 노스 캐롤라이나 감독이 발탁했다고한다. 지금도 그의 
순발력은 NBA 최고일것이다. 그는 처음에는 수비전문 선수였다.

조단이 1학년일때 노스캐롤라이나는 대학 최강이었는데, 4학년에 제임스 워디 (이 
친구는 LA 레이커스의 포워드였는데, 아마 레이커스의 최고였다. ), 그리고 
2학년에 샘 퍼킨스 (이친구는 LA에 있다가 지금 시애틀 슈퍼소닉에있는데 
대학교때보단 훨씬 못한다. 그래도 소닉스의 주전이다.)

조단은 그후 공격가드가 되어서 화려한 대학생활을 하게된다. 그는 대학을 다 
마치지않고 시카고불스에 3학년을 마치고 가게된다. 내가 그를 처음본건  84년 
LA올림픽에서였는데 그때 이미 최고의 선수였다. 그런데 NBA 드래프트에서는 
4번째로 뽑혔는데 1번이 패트릭유잉(뉴욕 센터), 2번이 아킴 올라주원(휴스턴 
센터) 어었고 다음다음인 4번째로 선택되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있는데 아마 그당시에는 좋은 센터를 가진 팀이 우승을 
할수있다는 생각이 많았을것이다.

하하. 이거 아는것도없이 괜히 떠든것 같은데 조단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떠들었으니 양해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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