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0) 날 짜 (Date): 1995년05월11일(목) 11시53분33초 KST 제 목(Title): NBA소식, 마이클조단 드디어 컨디션 찾다. 오늘(미국 5/10) 올랜도 홈구장에서 플레이오프 2차 라운드 2차전이 열렸다. 1차전은 아시다시피 마이클과 피펜의 부진으로 아깝게 경기를 놓쳤다. 그날의 경기의 여파인지 조단은 전반전에(1st half) 17번 슛시도에 6골을 넣었는데, 그래두 다른선수들의 분전으로 1점을 이긴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들어서 올랜도의 센터 오닐은 시카고의 인해전술식 수비에 막혀 힘을 못쓰는동안 많은 점수차를 내며 리드를 했다. 올랜도 선수들은 역시 젊은 선수들이라 노련한 시카고의 리듬에 시종 리드를 당했다. 마이클조단은 역시 위기에 강한 선수라 후반에 13개 슛시도에 11개 성공을해서 역시 진가를 발휘했다. 그런데 피펜은 계속 제정신을 못차리는게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듯하다. 올랜도는 시카고에서 이적한 그랜트만이 제구실을 했다.(역시 관록은 무시못한다) 조단은 이 게임에서 30번 슛시도에 17개성공, 총 38점을 기록하고, 스틸 4, 리바운드 7개를 기록했다. 경기 마무리에 시원한 슬램덩크를 성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종 점수는 104:94로 시카고의 승리. 역시 조단이다. 썩어도 준치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