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urfuri () 날 짜 (Date): 1997년10월21일(화) 17시26분14초 ROK 제 목(Title): Re: 광주구장 응원 문화를 이야기 하셨는데... 사실 어느 지역(주로 지역 연고 이므로) 이나 매너가 더러운 사람이 있고 깨끗한 사람이 있습니다. 청룡 시절 부터 서울 팬을 주도한 LG 는 그런면에서 팬 수에 비해 물건 던지는 사람이 적은 편이라고 과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제가 구장에 직접가서 본 경기는 얼마 안되었지만 엘쥐 - 현대 (전신 태평양때임) 경기가 젤 깨끗했습니다. 반면 해태나 롯데와 붙을 경우 양팀 응원이 조금씩 도를 넘는 거 같더군요 ... 즉 상대 팀에 따라 서로 더 그러는거 같습니다. 해태팬이 머 던지면 그걸 본 엘지팬도 따라 던집니다. 분명히 그런 양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단지 야수나 때로는 심판에 위협적일 정도로 던지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짜증이 나는데 .. 제 개인 적인 경우는 롯데 팬인거 같은 술먹은 아저씨가 ... 쓰레기통 옆에 서서 빈 캔을 계속 던지는 것을 보았는데. 아무도 안 말리더군요.. 그런거 보고 자꾸 선입관이 생기기 시작... 결국.. 지방 극성팬의 오물 투척 때문에.. 지방 팬이 싫어 지는 사태까지 와 있죠.. 예전 엘쥐랑 롯데가 플레이 오프 할때. 엘쥐팬이 ... 패 싸움 붙어서 구석에 몰리는 .. 머 그런것도 있었죠.. 어차피 마찬가지 인데.. 왜 엘쥐팬이 더 매너가 좋은 가 .. 라고 생각하나면.. 1. 팔은 안으로 굽는다. 그런데.. 나는 엘쥐팬이다.. 2. 적어도 상대팀의 응원석 까지는 침투하지 않는다. 엘쥐 홈경기는 적어도 한쪽은 양보 하죠.. 자리가 없으면 외야에 앉을 지언정.. 3. 오물 수척이 비슷한 양상을 보일때.. 위협 사격이 적다.. 정도의 주관적인 평입니다. TV중계는 자주 보는데.. 분명히 질 때 .. 해태 롯데 팬들의 매너가 안 좋아요.. 잠실에서도 그런데. 광주나 사직에 가면.. 오죽 하겠습니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