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kkjang (kkjang)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07시29분31초 ROK 제 목(Title): 쌍방울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타자들이 가장 어려워 했던 투수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김현욱도, 빠른 직구를 구사하는 조규제도 아닌 성영재나 최정환이었죠.. 이 두 투수는 절묘한 유인구(바깥쪽으로 낮게 깔리는 슬라이더)를 갖고 있었고, 삼성타자들은 이 공에 철저하게 농락당했습니다. 바로 삼성타자들의 약점이죠. 힘에서는 어느 팀 타선보다 낫다고 생같▤舊嗤� 몇몇을 제외하고는 변화구에 약하죠. 이런 면에서 4차전 차명석 투수가 김한수(하일성씨도 말을 했지만 이 선수는 밀어 치기에 능합니다..)에게 안타를 맞자 위기의식을 느낀 LG벤치에서 역시 믿을 만한 투수는 너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이상훈투수를 기용한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김한수 다음 정경배는 번트를 댄다고 치고(번트를 안대더라도 이 선수는 차명석공을 못칩니다.) 양용모,김종훈도 간단하게 아웃을 잡을 수 있었을 거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상훈은 공이 빨라서 제구가 되지 않으면 홈런을 허용할 확률이 놓지만(유중일,김민재같은 선수들도 훑㉦굼� 쳤죠) 차명석은 아니죠. 만약 차명석이 동점을 허용했다 하더라도 이후의 삼성 마운드의 무게를 볼때 아직도 LG 쪽이 유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