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H8U (마담 X) 날 짜 (Date): 1997년08월12일(화) 19시55분54초 KDT 제 목(Title): 빌러셀 감독의 극찬 .. 오늘 박찬호의 투구에 대해서 빌러셀 감독은 이렇게 극찬했습니다. '이 젊은이는 이제 우리의 진정한 Stopper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어제경기 이후 우리는 그의 이러한 투구가 절실히 필요하던 참이다.' Stopper라는 말.. 이것은 에이스보다도 더 칭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팀이 연패의 나락으로 빠져들어갈때마다 완벽한 투구로 팀을 구원하는.. 구원투수에게 Stopper라는 말은 선동열과 같은 마무리 투수를 의미하지만 (더이상 상대방이 따라붙을 빌미를 끊어버린다는 의미에서) 선발투수에게 Stopper라는 말은 최고의 칭찬입니다. 오늘도 2패를 끊었지만 특히 어제의 경기는 형편이 없었기에 오늘도 졌다면 후유증이 컷겠지요. ..따져보면 박찬호가 다져스의 연패를 끊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개 그것은 연승의 시작이기도 하였지요. '그의 구질은 아주 탁월하였고 거의 손댈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는 9회까지 가고싶어했고, 우리도 그가 9회까지 가기를 원했다. 특히 마지막회의 투구가 훌륭했다. 남겨두었던 힘을 꺼내서 더욱 힘있게 던졌다. 그의 구질은 No.1(에이스)이 되기에 충분하고.. 이제 그는 No.1이 되고있는 중이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다.' 라소다와는 달리 캔자스 농부출신의 빌러셀감독은 칭찬이나 그 반대를 아끼는 편이다. 위의 그의 말들은 그로서는 대단한 극찬이라 할수 있다. 박찬호선수는 경기후.. '오늘 완봉승을 하고싶었는데 핸슨에게 홈런을 맞아 약간 화가났다.' 5회의 부상에 대해, '약간 삔것처럼 쓰려 일부러 트레이너를 불러내 시간을 끌었다. 완전한것을 확인하고 싶어서..아무 문제 없다.' ==========================================================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