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rosyhue () 날 짜 (Date): 1995년03월08일(수) 10시41분29초 KST 제 목(Title): [SKI]역시 lean back이 주범이군요! 역시 제대로 턴이 되지 않았던 주된 이유는 lean back! 여러번 주의받았는데도 고치지 못하는 습관입니다. 숏턴시에 그렇게 힘들었던 이유가 tail에 무게가 빠지지 않아서 그랬군요. 나름대로 숏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tail이 많이 꺾이면서 방향전환을 빨리 하는 것이구나.. 했는데 현상만 보고 lean back을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흉내내려 했으니 힘들었던 것이군요!역시 레슨이 필요해.. :( 잉.. 독학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Tomba님께 질문인데 carving turn이 뭐에요? 단어에서 오는 느낌은 마치 조각하듯이 edge를 확실히 주면서 재빨리 edge 전환? 으.. 모르것다... due day가 금요일이라니 매우 바쁘시겠어요. 하지만 머리도 식히실 겸 캥거루 턴이니 carving turn이니 등등.. turn의 종류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면 comment하셨던 내용들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용어조차 생소하니.. 명강의를 들어도 잘 모르겠어요. (무슥한 rosyhue...음냐..) 그리고 외국나갔다 온 사람들 얘길 들었는데 trail들을 map을 보고 찾아다니는 곳도 있다면서요.. 얼마나 규모가 크면 지도를 보고 찾아다닐까.. 상상만해도 ... 음냐...국내 스키장은 하도 뻔해서 좀 지겹다고나 할까요. 새로운 곳을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면서 탐험하는 즐거움은 이제 기대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