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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7년07월30일(수) 07시43분55초 KDT
제 목(Title): 해태, 선동열 재임대료 받을 가능성


[선동열] 재임대료 받는다 

 "선(동열)은 우리팀에서 절대 필요한
 선수다. 이적료는 전혀 걸림돌이
 아니다."

 주니치 고위층의 공식발언으로
 선동열(34)의 내년시즌 주니치
 잔류와 재계약 이적료 문제가 급진전을
 보일 전망이다.

 주니치 이토 구단대표는 28일 나고야돔
 요미우리전후 가진 기자 인터뷰에서
 선동열의 재계약 이적료 문제에 관해
 조기 해결과 이적료 지불 의사를
 처음으로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선동열이 2이닝 퍼펙트 구원으로 30경기
 무패에 17연속경기 세이브포인트의 센트럴리그 타이기록을
 세우고, 팀도 3연승을 달려 3위로 부상한 직후 선동열의 히어로
 인터뷰를 지켜보던 이토 대표는 곧 20여명의 일본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공세를 받았다.

 이토 대표는 이자리에서 28일 밝혔던 오는 9월말쯤 해태구단을
 방문, 재계약 이적료 문제를 협의하겠다던 입장을 바꿔 "8월말이나
 늦어도 9월중으로 해태구단을 방문, 김철규단장을 만나 이문제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동열은 내년 전력구성상 도저히 뺄 수 없는 선수다. 이미
 해태구단주에게 내년시즌 주니치 잔류를 비공식적으로 확약받은
 바 있다.

 서로간의 신뢰를 해치지 않고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재계약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도 있음을 나타냈다.

 이토 대표가 임대(해태)_완전 트레이드(주니치)의 양구단의
 인식 차이보다 조기해결에 포인트를 둔 것은 이문제에 관해 이미
 해태구단과 사전교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금액과 방법을 제시하지 않은 채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어 공식협상 전까지
 불씨는 꺼지지 않은 셈이다.

 <이준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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