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H8U (마담 X) 날 짜 (Date): 1997년07월21일(월) 11시45분12초 KDT 제 목(Title): 박찬호 승전 뉴스.. .. 아아 pour cl님.. invu so much I H8 U.. :) 이런 시합 직접 보는 행운과.. 시험공부 때려치고 시합 데려가는 낭군과.. 부럼네요. kbs 믿고 커피 찐하게 마시고 두시까지 안자고 기다렸는데.. 나쁜 사람들.. 외국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군요. 박찬호 메이져리그 경력중 최고의 경기중 하나였다고.. 프린스 케쳐의 말로는 박찬호의 공끝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을 처음 보았대요. 박찬호의 말: '엊저녁 경기도 일찍 끝나 한식(국과 밥.. 된장찌게일듯) 을 잘먹고 푹 잤는데 아침에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이곳 한식이 매우 맛있었다.' (이때문에 '한식이 박의 입맛에 딱 맞았다!'라는 기사제목도 있었음. '날씨가 무덥고 습기가 많았는데 꼭 한국의 날씨같아 힘이 더 났다.' '이제는 커브를 던질때 케처의 미트에 초점을 마춘다. 전에는 강한 커브 던질때는 케처 미트같은것 신경쓰지 않았었다.' 지난번 선동열 선수의 투구에서 박찬호선수와의 차이점이 느껴졌었는데 이제 박찬호도 그 수준을 깨닫게 된것 같군요. 커브가 케처가 대놓은 위치에 꽃이는.. 그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초구 커브 스트라익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헛스윙을 많이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투구수도 많이 줄어들고.. 쫓기는 투구가 아니라 공격적인 투구가 가능해지죠. 공 하나 차이로.. 상대투수 스몰츠도 박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은 공을 참 잘 섞어 던졌다. 특히 대량실점을 미연에 방지하는 투구가 돋보였다. 나도 괜챦게 던진 편인데 져들은 나를 조금씩 물어뜯었다(nibble). 약간의 실투도 용납하지 않았다. 특히 8,9번 타자가 피해를 주었다.' 후후.. 8,9번.. 특히 박찬호의 안타와 이에따른 에러가 그들의 숨통을 끊었지요. 2사 1,2루..3회던가요? 방금 2점을 빼앗갸 2-2가 된 상황이었죠. '난 직구를 노리고 있ㅎ駭쨉� 슬라이더였지요. 이건 순 운입니다.' 박찬호의 실토.. 센터로 구르는 강한 땅볼이었는데 앤드루 죤스가 홈에 빨리 던지려고 뛰어들다 알을까고 말았답니다. 워낙 힘차게 뛰어들다 놓치니까 쫓아가지도 못하고 주자 일소 2점을 주었답니다. 사실 센터 자리는 케니 로프톤인데 부상으로 신인이 그자리를 대신했지요. 바비콕스 애틀란타 감독도 박의 투구와 다져스 투수진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어제는 아스타시오가 4-1로 역투를 해서 이겼지요. 어제 아스타시오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던데.. 박찬호 덕택에 된장찌게가 매스컴에 오르고.. 정말로 이 기회에 에이스자리 차지해 버릴 수 있기를.. (피아자의 부상은 걱정되는군요.. 다져스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기에. 자이언츠에게 전속 돌진하고 있는 마당에서..)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