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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H8U (마담 X)
날 짜 (Date): 1997년07월16일(수) 11시00분08초 KDT
제 목(Title): 박찬호 7승.. 상보



.. 박찬호선수는 6회동안 공포의 로키타선을 1점으로 꽁꽁묶어 쉽게 승리
   할것 같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7회에서 연속으로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하고 위기에 몰렸을때 대런홀이
   무실점으로 잘 구원해 주었습니다. 당시의 점수는 5-3. 콜로라도에서는
   박빙의 차이였지요.

.. 6-4로 리드한 상황에서 9회를 맞았는데 최근 부진한 거드리가 또 실점하여
   6-5.. 요즈음(항상) 불안불안 하면서 세이브는 꼬박꼬박 챙기는 워렐이 등장.
   안타를 맞았지요. 그전 플레이에서 1점 빼앗길때 커트 플레이로 2루에서
   주자를 잡았으니 망정이지 동점타가될번한 안타였습니다. 

   마지막 타자에게ㅅ� 카운트에서 끌려가다가 큰것을 맞았습니다. 좌중간을
   넘어가는.. 워렐이 또 박찬호의 승리를 말아먹는 순간이었지요.
   그런데.. 수비에서 그다지 빛을보지 못하던 홀랜스워즈가 센터 시데뇨의
   머리를 넘어가는 공을 쫓아가 '어깨넘어 꼬꾸라지며 잡기(over the shoulder
   diving catch)'로 게임을 끝냈습니다.

.. 가끔은 박찬호도 계를 탈때가 있어야지요.. 아주 재수 좋은 한판이었습니다.

.. 오늘 승리로 다져스는 1위 자이언츠에게 2 1/2 게임차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 게임전 박찬호는 아버지에게 '원래 로키즈에게는 점수 많이 주는 법이니까
   많이 맞더라도 심려 놓으세요" 라고 안심시켰다고..

.. 빌러셀 감독의 말:
   '박찬호의 구질이야 워낙 좋지만.. 가끔 컨트롤이 문제지. 하지만 요즈음은
   타자들에게 당당히 맞서고 카운트에서도 앞서가지요. 예전에는 선두타자를
   많이 걸렸지만 요즈음 많이 좋아졌고..때문에 결과도 좋지요.

.. 로키즈 투수의 뻔뻔함:
   '6회까지 4점으로 잘 막아서 만족했다. 게임을 비슷하게 유지하는것이
   선발이 할수 있는 최선 아니겠는가?'
   바뀔  당시의 점수는 4-1.. 그 점수가 그들에게는 비슷한 점수이다.
   만약 다져스 투수였다면.. 고개 푹 숙이고 패전투수를 인정할 것이다.
   공격력의 차이가 투수의 인생관 :)  을 바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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