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dookie ( 김두기) 날 짜 (Date): 1997년06월22일(일) 14시35분50초 KDT 제 목(Title): [스포츠서울] 20세이브 선동열 인터뷰 주니치 선동열의 일본 프로야구 최단경기 20세이브(종전 88년 가쿠겐지의 67경기째)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 열기는 너무도 뜨거웠다.워낙 많은 일본 취 재진은 둘째 치고 한국에서 온 기자들까지 섞여 선동열의 말을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 기를 쓰는 모습에 주니치구단 관계자들도 어쩌지를 못하고 쳐 다보기만 했다. 피칭을 마치고 아이싱도 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에 나선 선동열의 얼굴은 벌겋게 상기돼 있었다. -일본 최단기록으로 20세이브를 올린 소감은. 여드레나 흐르며 시간이 걸렸으나 무난하게 세이브를 얻어 기쁘다. 20세 이브라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으려 애썼었다. -1점차라 부담이 되지 않았는가. <>부담이 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어떤 생각으로 투구했나. <>10일 히로시마전 때 힘이 너무 들어가 4구를 3개씩이나 내주며 어려움을 자초했기 때문에 줄곧 코너웍을 잘 하려 애썼다. -공의 위력은 어땠나. <>불펜에서 항상 30구 가량 던지는데 상태는 아주 좋았다. -첫타자가 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출루했는데. <>번트하리라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앞으로 자신이나 팀이 헤쳐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데. <>앞서는 경기가 아니라 동점인 상황에서라도 등판할 준비가 돼 있다.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하마마쓰(시즈오카현)=강신문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