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7년06월12일(목) 09시23분50초 KDT 제 목(Title): "우리는 3점주면 진다!" 바로 해태 김응룡감독의 말이다. 어제도 3점은 안줬기에 이긴 것일지도. ^^; (해태타선이 워쩌다 이 지경이 낮남... 쩝) 해태의 마운드는 얼마 전만해도 방어율이 환상의 2점대였던 것이 지금은 3점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안다. 역대 최저의 팀 방어율 역시 해태가 갖고 있다. 어제는 좌타자들이 수두룩한 LG를 강태원이 잘 막아주었고 이강철과 이재만을 적절히 투입한 김감독의 투수운용의 승리라고 보여진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고향팬들 앞에 선 최향남도 정말 잘 던진 듯 하다. 그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다. 선수들에게 정을 주지 않기로 유명한 김응룡감독이 친아들처럼 아꼈다는 그. 고향을 떠난 후 그야말로 '금의환향'한 그에게 광주팬들도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리라. 그의 대성을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