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H8U (마담 X) 날 짜 (Date): 1997년06월04일(수) 10시26분03초 KDT 제 목(Title): [퍼온글] 박찬호 관전기(3.5)-- 빠진부분 Posted By: Gravis (Gravis) on 'Sports' Title: 세인트 루이스 전 관전기 4.5 Date: Tue Jun 03 18:29:19 1997 * 죄송합니다. 미리 글을 쓰고 나눠서 올렸는데 랙이 길어 자주 끊고 올리다 중간 일부가 빠졌습니다. 이 부분은 관전기 4와 5의 사이에 들어가는 대목입니다.* ----- 어깨가 가벼워진 찬호는 4회말을 비교적 가볍게 처리했지만 5회말에 DeShields 에 적시타를 허용 점수는 3-1이 되었다..... 7회말이 되었다. 찬호는 7회를 넘겨 8회까지 던진 적이 한번도 없어 걱정이 되었다. 더구나 다져스 타자들은 3회를 제외하곤 졸공을 펼쳐 찬호는 덕아웃 에서 별 쉴 틈도 없이 금방 나와 던지곤 해 투구 수와 관계없이 피곤할 시점 이었다.. 유명한 아지 스미쓰의 자리를 이어받은 Royce Clayton는 범타로 물러나고 투 수 Alan Benes 대신 McGee가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이 환성을 질러댔다. McGee는 환갑이 다 되어 지금은 후보지만 한 때 날리던 선수로 St Louis 팬 들의 사랑을 지금도 받고 있다. 그러나 늙은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다 나와 찬호의 강속구를 치랴? 라는 생각 때문에 안심했다. 예상대로 McGee 헛방망이 질을 연속 2S no B의 구멍에 빠 졌다. 3구 삼진도 가능해 보였는데 자꾸 유인구를 던지다 찬호가 볼카운트에 서 몰려 걱정했으나 평범한 땅볼로 투 아웃.. 다음 타자는 하루종일 찬호를 괴롭힌 DeShields... 이 타자는 좌우 양쪽에서 타격이 가능한 스위치 타자라 좌타자에 약한 찬호의 약점을 노리고 왼쪽 타석 에 들어서 또 센터 쪽 안타... 러셀 감독이 덕아웃에서 나오면서 투수 교체 신호를 보냈다. 새 투수는 Radinsky.. 그런데 나오자마자 볼넷이다. 다음 타자는 최고 강타자인 Lankford... 2루타 한방이면 동점아닌가... 이날 경기 중 Gravis가 제일 초조함 을 느낀 때였다. 하지만 다행히 플라이 아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