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7년04월27일(일) 19시08분57초 KST 제 목(Title): 오늘은 이종범 최악의 날 *..'천재 이종범 최악의 날(?).'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 해태 이종범(27)이 27일 인천 현대전서 입단후 최 악의 기록을 남겼다. 수비의 귀재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게 1회와 5회 수비 에서 두번의 악송구로 거푸 실책을 범한 그는 3회 장광호의 불규칙 바운드 되는 타구에 머리를 맞아 2루타로 만들어주는 망신살까지 뻗히기도. 그런가 하면 타석에서도 전혀 힘을 못쓴 채 번번이 헛스윙. 세번째 타석 까지 내리 삼진을 먹더니 마지막인 8회 1사1루서는 유격수앞 병살타로 최 악의 날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이 종범이 저러는 것은 보다보다 처음"이라며 혀를 찼다. 그의 실책수는 어 느새 8개로 전구단 야수들을 통틀어 최다 실책을 기록 중이다. 이종범도 "아직 초반이라 몸이 덜 풀렸을 뿐 별다른 까닭은 없다"고 문 제 없다는 태도다. [인천=이종민기자] <<한국일보 프로야구속보 700-6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