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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otham (^ 0 2 ^)
날 짜 (Date): 1996년10월04일(금) 09시59분51초 KDT
제 목(Title): 구대성 미스테리 증폭!!!



【인천=특별취재반】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이 불발된 한화 좌완  구대성에
대한 의혹이 여러갈래로 증폭되고 있다.한화 강병철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전
날인 9월30일 선발투수 기용에 대해  "거꾸로 한번 가보겠다.구대성을  선발
로 내세우겠다"고 확언했었다.

  강감독은 1일 1차전 직전 기자, 해설자들이 모인 가운데 "구대성이 아침에
난데없이 등창이 났대서 하는 수 없이 정민철을 선발로 쓰게 됐다"고 설명했
다.이상한 것은 이날 상오만 해도 구대성 자신이 "컨디션 최상에 아픈 곳 없
이 최고의 몸상태"라며  자신만만해 했던 사실이다.강감독의 설명과는  전혀
다르다.

  경기가 예상 외로 한화의 대참패로 끝난 후 강감독은 인터뷰에서 구대성이
등판 불발 이유로 `허리통증때문'이라며 경기전 설명과는 또다른 사유를  댔
다. 강감독의 변명이 달라지고 뭔가 이상하다는 주위의 시선이 따가워지자 2
일 저녁 들어서는 "실은 구대성이 연습 도중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다 허리가
삐끗했다더라"는 설명을 추가,도무지 종잡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구대성은 시즌 말미에도 가끔 마운드에서 허리를 굽히거나 주저앉곤  했는
데 그때마다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광속구를 선보였고 막판 개인타이틀  싸
움이 치열해지자 선발로 등판하는 무리수를 감행, 1실점 완투승의 기염을 토
하기도 했다.

  보통 투수가 한경기를 완투하려면 100구 이상을, 그것도 전력을 다해 던지
게 된다.허리통증이 있는 투수라면 도저히 던질 수 없는 너무도 빼어나고 빠
른 피칭이었다. 마운드에 주저앉았다 툭툭 털고 일어나 씽씽 던지는 것을 보
고 `괴력'이라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던지면서 통증을 호소할 정도인데 그토록 위력적인 피
칭을 하다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뭔가 이상하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
하기도 한다.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강감독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부터의
집권 2기에 대비,  현역입영을 앞둔 구대성을 두고 뭔가 남들이 알지 못하는
속셈이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다. 투수 부문 4관왕에,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질적인 중심역할을 수행했고 내년시즌 역시 구대성 없는 한화라면  강감독
으로선 의미가 없다.



수푸추 수울..


내사랑...화이팅..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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