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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otham (^ 0 2 ^)
날 짜 (Date): 1996년09월22일(일) 22시55분35초 KDT
제 목(Title): 프로야구..이것이 빗나갔다..[타격타이틀!]



억대타자 두명의 동반 추락과 괴물 신인 박재홍의 등장으로 올 시즌  타격
타이틀 예상은 뿌리째 흔들렸다. 지난해 타격 10걸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단
4명뿐. 그만큼 지각변동의 규모가 컸다는 증거다.

  지난해 타격왕인 쌍방울 김광림은 올해도 8위(0.301)에 랭크돼 면목을  세
웠으나,2위 한화 장종훈과 3위 쌍방울 김기태는 부상으로 일찌감치 레이스에
서 떨어져 나갔다.[이하 96시즌 성적은 20일 현재]

  롯데 전준호(5위),LG 서용빈(6위),현대 권준헌(6위),OB 김종석(9위 이상 9
5년) 등 탈락자 전원이 규정타석조차 채우지 못했다.반면 삼성 양준혁은 4위
에서 껑충 뛰어올라 올 시즌 타격왕을 굳혔고  8위홍현우와 9위 김응국도 각
기 2위와 4위로 몇단계 뛰어올랐다.

  방위병 복무를 마치고 타격3위로 화끈하게 `복귀신고'를 한 해태 이종범을

필두로 롯데 임수혁(5위)과 박정태(6위),삼성 이승엽(7위),현대 박재홍(9위)
,쌍방울 김실(10위) 등이 뉴페이스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몸값 타자들인 장종훈(1억원)과  김기태(1억1백만원)의
부진은 전혀 뜻밖.자타가 공인하는 강타자들인데다 프로 첫 억대타자의 포문
을 열었기에 기대가 컸었다. 그러나 장종훈은 컨디션부조로  89게임에  나서
홈런 15개, 타율 0.266의 성적을 내는 데 그쳤다.

  시즌초 출발이 좋았던 김기태는 왼쪽 발목과 어깨 부상으로 5, 6월 두달동
안 휴업한 게 아쉬웠다.90게임서 0.296의 타율에 두자리수 홈런(12)을 기록,
최소한의 제 몫을 했다는 평이다.결국 홈런 타점 최다안타 출루율 장타율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서 상위권을 휩쓸었던 이 둘이 빠져나간  자리를
차세대 강타자들이 이어받았다.

  그 첫번째 주자가 국내 최초로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한  박재홍.
시즌 중반이후 주춤하기는 했어도 홈런(30)과 타점(108) 1위, 최다안타(142)
와 도루(36) 4위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양준혁은 타율(0.346) 최다안타(151) 장타율(0.624) 등 3관왕에다 홈런(28
) 타점(87) 출루율(0.452)은 2위.야구천재 이종범은 도루왕의 아성을 지키며
공격 전부문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자아자 양준혁!
아자아자 이만수!!
아자아자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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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프로야구 판도의 예상이 잘 맞지 않으므로...히히히





















한화의 한국시리즈 우승!!!!!

한화가 천적 해태를 꺽고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슴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길고 짧은건 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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