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해태 우승) 날 짜 (Date): 1996년09월21일(토) 20시21분37초 KDT 제 목(Title): 해태선수단 우승소감 [스포츠서울] ▲마의웅사장=마지막 하나(한국시리즈 우승) 더 보고 말하겠다. 잠실에서 보자.기다려달라. ▲이대진(3일만에 등판,4이닝 무안타 2사사구 6탈삼진으로 16승.93년에 이 어 2번째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위해 기꺼이 마운드에 올랐다. 처음엔 무거 웠지만 컨트롤이 됐다.이제 50% 이뤘다.남은 50%(한국시리즈)도 승리해 100 승리하겠다. ▲김정수(전날 2-1로 이기던 9회 2사에서 동점타 허용)=속이 후련하다. 후 배들한테 고맙다.그동안 허리가 아파 힘들었다. ▲이종범=선동열 김성한 두 형이 빠진 뒤 팀이 어렵다고들 했는데 모두들 잘 이겨내 기쁘다.야구는 한두명이 하는 운동이 아니다. 팀워크와 정신력의 승리다. ▲이순철(팀내 최다 7번째 한국시리즈 진출)=페넌트레이스 우승이 별건가. 실력이 평준화된 마당에 쌍방울 한화 현대 등 포스트시즌 상대팀들이 만만한 팀이 없다.한국시리즈 우승하고 소감을 말하겠다. ▲조계현(19일 부친상을 당해 발인을 위해 군산 고향집에서 빈소를 지킴)=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생전에 아버님께 지은 불효를 씻고싶다. 모두들 고생했 다. ▲박재용(4-4로 맞선 5회 결승 2타점 작성)=실속있는 타격을 보여줘 기쁘 다.한국시리즈에서 진짜 영양가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박재벌(6회 6-4 리드상황에서 자신의 시즌 1호, 개인 통산 3호홈런을 쳐 승리를 못박음)=기쁘다.시즌초 반짝했다가 요즘 컨디션이 올랐는데 홈런까지 나와 날아갈 것 같다. 한국시리즈때 잠실구장에서 한방 날려 "박재벌도 홈런 칠 줄 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