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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otham (^ 0 2 ^)
날 짜 (Date): 1996년09월12일(목) 18시56분33초 KDT
제 목(Title): 삼성..김승관...장하다....




【대구=최정식기자】내년시즌 삼성의 선발라인업에는 새 이름이 적지   않게
등장할 전망이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태에서 주전으로 기용되
고 있는 신예들이 의외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것이 2년생 내야수 김승관이다.

  김승관은 지난 10일 OB전에서 역전 결승타를 터뜨려 주목됐다.강병규의 호
투에 눌려 완봉패를 눈앞에 뒀던 삼성은 8회 김승관의 3타점 좌중월 2루타로
3-1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8-3으로 패한 11일 한화전에서도 김승관의 타격
은 빛났다.

  2루타 2개 등 4타수 3안타의 맹타. 비록 승부에서는 졌지만 내년시즌 전력
에 보탬이 될 유망주의 가능성 확인은 큰 수확이었다.

  김승관의 활약은 2군경기를 통해 이미 예고됐다. 올시즌 2군 남부리그에서
수위타자와 타점왕을 차지했다.49경기에 출장해 0.395의 높은 타율과 37타점
을 마크했다.홈런은 4개.삼성 코칭스태프는 이같은 2군에서의 성적을 바탕으
로 지난달 1군에 합류한 김승관을 선발 1루수로 기용하며 타순도 중심타선에
배치해 기량을 점검했다.

  정확한 스윙에 장타력까지 갖춘 김승관은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내년시즌 삼성의 주전 1루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개인신상 문제와 무릎부상으로 1군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승관의 각오는 남
다르다.입단동기인 이승엽이 2년간 팀의 중심타자로 맹활약하는 동안 자신은
2군에 묻혀있었기 때문이다. 경북고를 나온 이승엽과 대구상고출신의 김승관
은 프로에 뛰어들기 전부터 동향의 라이벌.

  백인천감독도 그런 점을 생각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려는 듯 "승엽이보다
발이 느릴 것같으면 1루수는 꿈도 꾸지 말라"는 격려성 엄포를 놓곤 한다.

  94년 2군 남부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한 이동수가 지난해  1군무대에
서 맹타를 휘두른 것처럼 김승관이 내년시즌 삼성의 중심타자로 활약할 것인
지 관심을 끈다.


(스포추 서울)

히히히...

양준혁 화이팅..
이만수 화이팅...
내사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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