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utumn (술과안주 ) 날 짜 (Date): 1996년08월13일(화) 23시59분46초 KDT 제 목(Title): 선동열 주니치 우승의 열쇠 【나고야=강신문특파원】"열쇠는 이마나카와 야마모토다." 상위 4팀의 혼전으로 우승의 향방을 점치기 힘든 시계제로의 센트럴리그에 서 주니치의 호시노감독은 리그 패권을 차지할 수 있는 열쇠로 두 좌완 투수 를 꼽았다.그러나 그 열쇠를 쥔 사람은? 바로 선동열. 장기 레이스에서 마운드 전력은 늘 키포인트다. 그 중에서도 두 좌완 이마 나카와 야마모토가 우승다툼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불문가지. 그러나 이마나카가 10승에서 더이상 앞장서지 못하고 야마모토도 4승9패에 머물러 있다.둘은 지난주말 도쿄돔에서 치른 거인전에서 똑같이 마쓰이와 오 치아이에게 홈런포를 맞아 녹아웃됐다. 시즌 막바지에 피로가 누적돼 그만큼 완투가 어려워질 뿐더러 제몫을 감당하기도 벅찬 지경에 이르고 있다. 거인전 노히트노런의 주인공 노구치, 최근 완투한 가도쿠라 등 신진세력이 커오고 있으나 아직 반짝세. 따라서 야마모토와 이마나카를 지탱해줄 선동열 의 비중은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다. 상황에 따라 롱릴리프 또는 마무리로 나설 선동열이 전반기 막판에 되살아 나던 모습의 위력을 한번만 더 보여준다면 주니치의 우승은 가시권에 들어온 다. 주니치는 공격력에서 가공할 정도의 장거리포로 중무장하고 있다.32홈런의 야마사키,30홈런의 다이호와 20홈런의 콜즈 그리고 3할타의 파웰, 다쓰나미 등 베스트나인 가운데 홈런랭킹 5걸안에 3명,3할타자만 무려 5명을 보유하고 있다.12일 현재 주니치의 잔여경기는 38.선동열에겐 시간이 없다. 센트럴리그는 현재 선두를 질주하던 히로시마가 특급구원 사사오카의 부진 을 비롯한 마운드 약화와 부상자 속출로 움찔,최근 4연패하는 사이 요미우리 와 야쿠르트가 대분발,2위 사수에 애쓰는 주니치를 끈질기게 괴롭히고 있다. 선두 히로시마는 2위 주니치 3위 요미우리와 2게임차, 4위 야쿠르트와는 3.5 게임차의 난전. 이곳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요미우리와 히로시마의 우승 다툼속에 주니치 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선동열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