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vante (LG Twins팬�) 날 짜 (Date): 1996년08월08일(목) 10시10분31초 KDT 제 목(Title): [LG Twins] 이제부터 시작... 위글의 jedy님의 명쾌한 분석처럼, 분명 최근의 엘지의 분위기는 달라진 것 같다. 천보성 감독 대행 체제 후에 미국 출장을 갔다가.. 그제와 어제 케이블 TV로 쌍방울과의 경기를 보았는데... 그 이전의 엘지와는 와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전의 엘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어제 경기의 경우 안타 수가 8개였는데... 이들의 대부분 4회와 8회에 집중되었다... 인티 8개로 7점을.... 그제 경기의 경우도 1회,2회,8회에 찬스를 살리면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전반기의 엘지의 문제점은 투수력의 빈곤도 컸지만... 내가 보기엔 더 큰 문제점은 집중력의 부족이었다... 점수를 내야할 때에 점수를 내지 못하니 빈곤한 투수력이 더욱 빈곤해질 수 밖에 없었다.. 암튼....이젠 30여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바라건데....이런 분위기를 계속 유지해서... 5할 승률로 올라가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를 고대할 뿐이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제와 어제 텅빈 관중석을 지켜보면서... 정말 엘지의 성적 하락을 실감했지만.. 그래도 엘지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고.. 더구나 이 키즈에 엘지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이상.. 엘지의 상승 무드는 계속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엘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