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aobab (나노마인드) 날 짜 (Date): 2009년 11월 24일 (화) 오전 07시 50분 41초 제 목(Title): 신지애 아까비.. LPGA 신인왕, 상금왕을 거머쥐었던 신지애가,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로레나 오초아와 마지막 한판을 벌였는데, 아쉽게도.. 1점차로 선수상은 오초아에게 내줬네요. LPGA Tour Championship 시작하면서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가 각각, 신지애 - 156, 오초아 - 148 로 시작했는데요. Tour Champ 우승자에게 30점, 2등에게 12점, 3등 9점.. 4등부터 7, 6, 5, 4, 3, 2, 1 로 10등까지 점수가 주어집니다. 조금전 게임이 끝났는데, 오초아가 2등, 신지애가 공동 8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초아 148 + 12 = 160 점 신지애 156 + 3 = 159 점.. 1점 차이로 아쉽게 선수상을 내주는군요. LPGA에 올해 입성을 하면서부터 이미 LPGA 3승 경력을 가지고 시작을 해서, 많이들 기대를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잘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네요. 그나저나, 여기저기 포탈에 가보면 신지애 신인왕 수상식을 본 초딩애들이 신지애의 외모를 가지고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을 달아놓은 것을 봤는데, 그런 것들을 보고 낙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늘 밝은 얼굴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가장 멋있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