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9년 08월 29일 (토) 오후 12시 16분 09초 제 목(Title): 프로야구... 두개의 글을 퍼옵니다. 이게 올해 4월, 시즌초에 올라온 글들입니다. 읽는 기아 팬들이 데굴데굴 구르며 안구에 찬 습기를 쏟았는데.. 마치 10년 전의 일 같네요. 격세지감이라는 말 정도로는 표현이 안될 정도.. 조범현이 조갈량이 되고, 지난주 기아가 SK를 스윕하니 다시 이 글들이 생각나더군요. 시계를 4월로 돌리고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프로야구 도원결의 조회 165 공감 8 비공감 0 작성일시 2009.04.11. 15:21 아이디 amuse0 한 사내가 벽에 붙은 방을 보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방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있었다. "2009 프로야구 개막. 모든 구단은 어서나와서 참가하시오" '어차피 또 꼴찌일텐데, 참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한숨을 쉴때 뒤에서 누군가 쩌렁쩌렁하게 소리를 쳤다. "아니 이 대낮에 다큰 사내가 한국야구걱정을 못할망정 왠 한숨을 그리 쉰단 말이오" 사내가 놀라 뒤를 돌아보니 거기엔 풍채가 당당한 거인이 서있었다. "공은 뉘십니까" "나는 롯데, 지금은 시장 푸줏간에서 껌장사를 하고 있소" "저는 기아라고 합니다. 누상촌에서 자동차 딜러를 하고 있죠." "그래 풍채당당한 메이저리거들을 보유한 사내 대장부가 저 방을 보고 마치 꼴찌예약이라도 한듯 한숨이나 푹푹 쉰단말이오? 나는 저 방을 보고 올해도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에 설레발이 끓어오르는데 고작 한다는게 한숨뿐이오?" "...저도 저 방을 보고 끓어오르는게 왜 없지 않겠습니까 여기는 속에있는 얘기를 마음껏 터놓을 자리가 못되니 저 주막에가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어떻습니까?" "좋소" 그렇게 롯데와 기아는 주막에 들어갔다.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로 뜻이 맞고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렇게 의기를 나누며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할때 주막으로 누군가 들어왔다. "여기 술좀 갖다 주시구려 주모" 그러면서 번트모션으로 술병을 들어 찔끔찔끔 술을 따라 마시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지금 온 저 사람도 호걸중의 호걸로 보이는구려. 같이 자리에 부릅시다" 기아가 다른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내를 데려와서 같이 술을 권했다. 사내가 말했다. "저는 엘지라고 합니다. 서당에서 아이들을 모아놓고 전자제품 수리를 하고 있소" 셋이 서로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서로 뜻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에 셋은 서로 의기를 모아 의형제를 맺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들은 벚꽃이 흐드려지게 피는 부산 사직 운동장으로 가 마운드 한가운데 술상을 펴놓고 술잔을 들었다. "근데 형씨는 조상이 어떻게되오? 자세히보니 이런 시골바닥에서 꼴찌나 할 인상은 아닌듯하오만." 엘지가 기아를 보고 물었다. 그말에 기아가 길게 한숨을 쉬었다. "지금까지 숨겨오고있엇지만 사실은 난 예전 9회우승을 달성한 해태황실의 후예요. 해태가 부도나고 그와중에 호랑이의 정체를 숨기고 이렇게 하위권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소이다" 그러자 엘지와 롯데가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시 무릎을 꿇었다. "저희들이 황족을 몰라뵙고 결례를 범했습니다. 공이 저희들의 형님이 되어 저희를 이끌어주십시오" "허허허. 내게 그런 역량이 있을지 모르겠소. 알겠소. 이제부터 우리들은 형제요" 그뒤 서로 우승횟수를 따져 엘지가 둘째, 롯데가 막내가 되었다. 기아가 서약서를 들고 읊기 시작했다. " 비록 우리가 서로 창단된 해는 다르나 서로 항상 마음을 같이하여 가을 잔치에 올라갈때는 다 함께 올라가고 그러지못할때는 다 함께 6,7,8위를 하기를 여기에서 맹세하노라. 만약 이 맹세를 어긴 자는 서기2250년까지 플레이오프 문턱도 못밟게 되리라" 그렇게 엘롯기 삼형제는 서로 술을 건내며 의형제를 맺었다 이를 가리켜 야구팬들에게선 엘롯기 도원결의라고 회자되곤 한다. 프로야구 적벽대전 (네이버 펌) 북쪽을 평정한 SK가 남쪽으로 밀고 내려오며 기아에게 3연전 스윕의사를 전했다. '우리 SK는 이미 북쪽을 평정했고 우리의 군세는 가히 100승을 말할만하오. 우리 SK는 이번에 친히 전라도로 내려와 그대 기아와 3연전을 하기를 원하오 만약 그대가 항복한다면 우리가 적절히 기아 투수들의 방어율을 보전해줄것이나 끝까지 항전한다면 우리 100승선수들이 기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거리에 기아투수들의 시체가 즐비하게 할것이오' 이 편지를 보자 기아조정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최희섭을 주축으로한 기아타자들은 항전을 외쳤다. "이런 굴욕적인 편지를 받고 어떻게 가만히 있을수있습니까. 우리 모두 방망이를 들어 SK와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자 서재응을 주축으로한 기아투수들이 반박했다 "기껏 9이닝 1점으로 막아도 한점도 못내면서 무슨 전쟁을하겠다는 건가!!! 주군. 철저히 털려 속꽉찬 남자가 되느니 차라리 항복하여 방어율이나마 보존하는게 낫습니다." 조뱀은 타자들과 투수들이 서로 갈라서 싸우는것을 보고 머리를 감싸쥐었다. '과연 싸워야 하는가 항복해야 하는가' 그때 조뱀은 예전 김응룡의 말을 떠올렸다 '안의 일은 선동렬에게 묻고 밖의 일은 이종범에게 물어라' 마침 그때 이종범이 문을 열고 나타났다. "모두 여기를 주목하시오!!! 여기 우리에게 고견을 들려주실 명장 재박량께서 오셨습니다!!" "저자가 그 재박량??" "SK에게 털리고 쫓겨온 주제 무슨 말을 하려고 온건가" "세치혀로 우리를 SK와 싸움붙여 이득을 챙길려는 속셈이구나" 모두가 술렁일때 재박량이 조뱀에게 찾아가 말했다. "저 SK가 아무리 강대하나 제가 보기엔 오합지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그들이 100승이라고 하나 절반은 반칙으로 얻은 승리고 또 20승은 부정으로 얻은 승리며 10승은 상대가 자멸해서 얻은 승리고 실제로 그들이 실력으로 이긴 승수는 20승정도밖에 불과합니다. 지금 기아만 해도 5승이고 우리 LG도 충분히 1승을 거둘 실력이 되니 기아와 LG가 힘을 합치면 SK는 쉽게 이길수있습니다!!" 그말에 조뱀이 마음을 놓으며 재박량에게 물었다. "그래 SK를 깨트릴 확실한 비책이라도 있소?" "물론입니다" 재박량은 방망이에 뭐라고 적은뒤 번트모션을 취했다. "風" "바람?" "그렇습니다. 아무리 홈런을 못치는 기아타자들이라도 바람의 보정을 받으면 펜스밖으로 공을 날려보낼수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북서풍이 부는 때라 오히려 바람때문에 홈런성타구가 플라이로 그칠것이오. 그럼 단타에 능한 SK에게 유리한게 아니오" 재박량이 자신있게 말했다 "전 옛날부터 천지의 기기묘묘한 변화와 음양의 조화에 통달하였고 여러 기기묘묘한 술법과 전략을 익혀 원하는 때 원하는 곳으로 바람을 불러일으킬수있습니다. 지금 당장 무등산 마니터에 재단을 세우고 일주일동안 아무도 접근을 못하게 한다면 9회말 기아 공격때 동남풍을 일으키겠습니다" 조뱀이 곰곰히 생각했다 '이놈은 보통 미,친,놈이 아니구나' 하지만 안되더라도 손해볼게 없는 장사라 조뱀은 재박량이 원하는데로 재단을 만들어주고 다른 선수들의 출입을 금했다. 재박량은 곧 무등산에 올라 가방에 숨겨둔 현대 유니폼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하더니 박진만 박경완 정민태 임선동 등의 사진을 주욱 걸어놓았다. 그리고 알수없는 주문을 외우며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기아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아는 SK에게 단 한점도 못내며 1-0으로 끌려가고있었고 어느새 9회말 마지막 기아 공격이 찾아왔다. '역시 지금까지 아무일도 없는걸 보면 그냥 허풍이었나보구나. 어떻게 인간이 멋대로 천지조화를 조절할수 있단 말인가' 그때 갑자기 세찬바람이 굉음을 내며 불어 오기 시작했다. 방망이를 휘두르며 몸을 풀던 기아타자들이 소리를 쳤다. "동남풍이다 동남풍이 불어온다!!!!" 조뱀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생각했다. '재박량은 인간이 아니고 귀신이라도 된단 말인가. 재박량이 바람마저 마음대로 조절하다니 그자가 LG의 감독이 되어 우리의 적이 된다면 반드시 우리팀의 큰 우환이 될것이다. 차라리 지금 우리쪽에 있을때 처리하는게 낫겠다' 그러고 조뱀은 최희섭을 불러 무등산 마니터로 가서 기도를 드리는 재박량을 잡아오라고 명했다. 그러자 최희섭은 방망이를 여러개 등에 진채 개 여러마리를 끌고 입맛을 다시며 무등산으로 향했다. 최희섭이 무등산 꼭대기에 올라가니 그자리에는 아무도 없었고 저 멀리 재박량이 개구리 점프를 하며 달아나는것이 보였다. 재박량이 최희섭을 보며 말했다. "하하하. 조뱀이 원하는건 내 목일테지만 지금이 SK를 치기는 제일 좋은시기니 지금 시기를 놓치면 더이상 기회가 없다고 조뱀에게 아뢰시오." 최희섭이 있는 그대로 조뱀에게 전하자 조뱀이 입술을 꽈악 깨물며 탄식했다. "재박량은 무서운 존재다. 차라리 SK전은 포기 하고 같이 LG에게 승수를 뽑아낼까?" 그러자 이종범이 말했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SK를 이길 기회가 없을겁니다. LG는 이기기 어려운 적이 아니나 SK는 눈앞에 놓인 강대한 적, 지금은 SK를 상대해야 할 때입니다." 그말을 들은 조뱀도 흥분을 가라앉혔다. 지금처럼 SK를 이길 절호의 기회는 다시 찾아오기 힘들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침 타선도 3-4-5번이고 엄청난 동남풍이 불어와 홈런을 치기 기막힌 타이밍이었다. 이에 조뱀은 기아 타자들을 불러모아 작전을 지시하기 시작했다. "3번 장성호가 가볍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그럼 저들이 4번 최희섭을 고의사구로 거를테니 5번 나지완이 찬스를 노려 스리런 홈런을 친다. 그러고 이번경기 3-1로 이긴뒤 나머지 두경기도 그 기세를 몰아 털어버리면 SK를 3연패로 몰고 갈수있다. 모두 제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하라!!!" 조범의 명령에 선수들이 함성을 지르며 자기위치로 들어섰다. 그리고 9회말, 결전의 순간 3번 장성호 삼진 4번 최희섭 삼진 5번 나지완 땅볼 SK 1:0 승 *네이버 게시판 amuse0 님 글에서 퍼왔습니다. 말말말ㅋㅋ ㅋㅋㅋㅋ 중간에 미.친. 놈 아냐 에서 뿜었음 ㅋㅋㅋ boondoggle 이거 만화로 만들면 진짜 대박이겟다. 야구삼국지 진짜 웃긴다 몽4 잼있네.. 마지막이 좀 더 극적이었더라면..ㅎㅎ 성지니다 뜬공만 나왔어도... 냐옹이 잼있네요 ㅋㅋ 운동조이 센스 굿 전원공격 아 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네요. 전 그냥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트레스 확 푸시라고 그냥 웃긴 글이라 올려 봅니다. 이글을 읽고 화가난다면 죄송합니다. 말말말ㅋㅋ 음.. 여우같은 김재박감독이 나온것도 절묘하고.. 재밋네요 내용구성도 ㅋㅋ.. 마지막에 반전이나 여운을 살짝넣어줫으면 대박이었을텐데 ㅋ 하늘사랑해 삼국지와 야구의 팬으로서 완전 감동 먹엇습니다 ㅠㅠ 전원공격 정말 글 재밌게 잘쓰신 네이버 amuse0 님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 alerry sk한테 엘지가 털렸다니 뭔 소리임?3연전 1승1무구만 1패해도 동률인데..미리 썼나? 시시비비 "기껏 9이닝 1점으로 막아도 한점도 못내면서"...ㅋㅋㅋㅋ 지더라도 방어률만은 지키제..ㅎㅎㅎㅎ sakuragi 빈틈없이 참 잘썼소. 이종범에서 재박량 넘어가는데가 약간 어색하오만.. 뭔가 전래 됨에 있어 착오가 있었다 생각하겠오. 제레 맨 마지막에서 쓰러짐... ㅋㅋㅋㅋ 99번 류현진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래 욱김 메뚜기 눈물난다..ㅎㅎㅎ 내눈물의이유 와...진짜 천재다...소설 하나 써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 미니미니 기아팬으로써 가슴이 아프지만. 훌륭한 글이네요요즘 딱 기아 처지인거 같아요 -_- NighTrain 우하하.. Nellholic '이놈은 보통 미친놈이 아니구나' 빵 터짐....ㅋㅋㅋㅋ 태휘 9회말 결전의 순간이........왠지 모르게 안습.....ㅠ..ㅠ; 불방망이현수 영화 한편을 본 느낌입니다...그림이 그려지네 ㅋㅋㅋㅋㅋㅋㅋ 잼있게 읽었어효~ hektor ㅎㅎㅎ 넘무 웃겨서 눈물이 난다.. 기아 광팬으로서 잘 읽고 갑니다. 오늘은 타자들이 좀 화이팅 해주면 좋으련만.... junipoint ㅋㅋㅋㅋㅋㅋ 적절하오 walrus 아로긴하게 만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딘 아놔 이거 마지막에 터졌다.. ㅋㅋㅋ 삼진 삼진 땅볼... 대동여지도 마지막에 디진줄 알았음..ㅋㅋㅋㅋ 프리메라 천재다. 아 너무 웃겨. ㅠㅠ 메모리즈 ㅋㅋㅋㅋㅋㅋㅋㅋ 극적인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뵹 헐 오렌지물병 이놈은 보통미친놈이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하다가 기침나오구 웃음나오구 아주 죽갔네^^ 타이거즈가 어케 이렇게까지....ㅠㅠ 하지만 웃음이^^ 하늘은나의편 완전 웃긴데... 기아의 이 씁쓸함은 뭔가.... 전원공격 세상엔 재치 넘치시는 야구팬들이 많네요 ㅋ^^ ㅋ IF컨설팅 이건뭐... 공감100% 입니다.... 우울하다 기아 ㅠ.ㅠ* 그러나 응원은 열씨미할게요~ 哀而不悲 저 원래 이런데 댓글 같은거 안다는 사람인데요... 삼국지와 야구 둘다 완전 매니아인 사람으로써 너무 글을 재미있게 잘 쓰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재밌게 보고 갑니다. 哀而不悲 기아 어제도 롯데한테 1:0으로 졌더만 맘이 아프네요... 투수들만 개고생하고... 무 명 아놔~ 빵 터졌다 ㅎㅎㅎ 기아팬이지만 요즘 점수내는거보면 진짜 한숨만... 다크호스 3번 장성호 4구4번 최희섭 병살5번 나지완 삼진 전원공격 기아팬분들 힘내세요. 아직 시즌 초반일 뿐이고 타선이 곧 터지겠죠.^^ . 저는 그 어떤 팀보다 기아가 강력한 4강후보라 생각합니다 비록 타팀 팬이지만요. 에린의혼 기아팬으로써 우울하네요...마냥 웃을수없는....ㅠㅠ 복분자산악회 적벽대전의 허를 찌르는 마지막 3,4,5번.. 정말 이 글쓴이... 천재와 소주한잔 나누고 싶다... 야옹 아놔.. 웃겨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인 허당 기아의 역적 3인방 : 조범현 감독/ 최희섭 / 나지완 자유인 기아는 감독부터 짜르고 최희섭이는 2군으로 보내 분위기르 쇄신하고 환골탈태하지않으면 금년도 꼴찌를 면하지 못할 것. 활기찬공대생 배짼다~~~ 대박이네요~~~~ 활짝피었네 난 기아팬인데... 마지막에 미친듯이 웃었음.. ㅋㅋ 기아투수들에게 미안함.. ㅋㅋ 마크로스 재밌긴 합니다만.. SK가 절반은 반칙승 20승은 부정승이라니요.. 그건 좀~~ 나이키 맞거든.. 반칙... 빈볼.. ㅋㅋㅋ Rashid 눈물 흘리며 웃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재밌게 잘 표현했다 아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어라 너를 이야 최고임다...상당한 삼국지 마니아이신듯..저도 삼국지 광마니아... 재박량 ㅋㅋ센스굿이네여...재밌게 읽었어요..감사 아니난 그냥 어느 분이 쓰신진 모르나 최고입니다 겨울아와라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쓰신분께 찬사를~~~ 겨울아와라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쓰신분께 찬사를~~~ 김현철 기아 팬들이 요새 맨유를 부러워한다죠.한 게임에 2점을 낼 수 있는 공격력... 뷰티 ㅋㅋㅋㅋ 더 잼있는 글이네요^^ 슬라이더 아이고....이건 진짜 명작 반열에 올려야 한다...ㅋㅋ 가우초 이말년 만화만큼 재미있습니다. 웃는데 왜이리도 눈물이 나지?ㅋㅋㅋㅋ 돈워리 조낸 웃긴데.. 웃긴글이 맞는데.... 왜 난 웃고있는데 눈물이 흐르고 있지??? (기아팬) 풍림화산 진짜 재밌네요 최고 hund1 세세한 디테일은 좀 그래도 내 평생 이리 즐겁고도 황당한 야구환타지는 처음이구려. 그만큼 기아야구는 너무 문제가 많소. 다 사랑하고 다 안고 싶은데 너무나 문제가... deflagration 기아 팬으로서 재밌게 읽고 웃다가 찾아오는 서글픔과 허무함..... 아~~ 이런수모는 이제 그만~~ 행동하는지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풍자네 이거 글쓴이 센스 최곤데 ㅋㅋㅋ 행동하는지성 개구리점프를 하며 달아난대 ㅋㅋㅋㅋㅋ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 sangjun SK 와 기아가 상대나 대다요 뭐라고 적벽대전 ㅋㅋㅋㅋㅋ jeon 야구팬으로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플로리안 어쩌다 우리 타이거즈가 요모양 요꼴이 되버렸을꼬..... 대전송골매 ㅋㅋㅋ 완전 잼나네요 ㅋㅋㅋ anni kim 3번부터 데드볼로시작하여 밀어내기로 이겼으나.. 낼부터 출전가능선수.. 김종국, 김상훈, 글고 투수들... Loveholic 아..대박입니다. 눈물 나게 웃었어요. 15:05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