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ircle (Phoenix) 날 짜 (Date): 2009년 04월 22일 (수) 오후 11시 04분 02초 제 목(Title): Re: Liverpool vs. Arsenal 오전에 재방으로 경기를 다시 한번 리뷰했었는데, 다시 봐도 아르샤빈은 정말 후덜덜 전반에 골 넣기 약간 전쯤이었나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 끄트머리 쯤에서 크로싱 올리려고 갖다댄 것이 잘못해서 아웃사이드 맞아 의도하지 않은 슈팅이 된 것을 빼고는 슈팅 4개가 모두 유효슈팅이자 골 평소 세이브를 수 회씩 기록하던 레이나가 이 경기에서는 세이브 0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남기고 전사 리버풀의 양 윙백도 아르샤빈 골 어시스트 1회씩 기록 후반전 추가 시간에 터진 골도 월콧은 후반 교체로 들어왔으니 체력이 만땅인 상태였다고 하지만, 90분 풀타임을 뛴 아르샤빈이 그 주력으로 달려대니 리버풀 수비는 나중에 보고도 따라잡기를 포기 그리고 왼발로 2골(첫 번째 크로스바 상단쪽으로 냅다 지른 골과 마지막 왼쪽 골 포스트쪽으로 감지 않고 밀어찬 골), 오른발로 2골(두 번째 아웃프런트 킥과 세 번째 레이나 앞에두고 찬 골)로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과시 이건 누구 말마따나 10점 만점에 10점 도 상회하는 플레이라고 밖에는 그렇다고 주말에 있었던 FA컵을 안 뛴 것도 아니고 겨울에 이적해와서 벌써 6골 4어시스트(1개 더 있었지만, 그건 자책골 판정) 마수걸이 골도 왼쪽 엔드라인에서 부터 몰고 들어가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아서 때리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시작 웽어가 확실히 보는 눈은 탁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