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uvbug () 날 짜 (Date): 2009년 03월 25일 (수) 오후 02시 28분 11초 제 목(Title): 더이상 미국의 경기가 아니다 SI.com 의 Markazi 기자 칼럼중에서.. -- 지난 두 차례 결승에 오른 4팀 가운데 3팀이 아시아국가이고 두번 모두 일본이 우승했다면 이제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pastime(오락-America pastime 야구의 애칭**주)이 아니라 아시아의 pressent-time 스포츠이다. (**멋진 중의적 표현!! **) (이날의 하이라이트 소개는 생략..)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결국 WBC 기간중 이들이 벌인 다섯차례 경기의 결승이었지만 마치 충분한 연습으로 인해 자면서도 연기할 수 있는 배우들이 벌인 매끈한 브로드웨이쇼처럼 완벽해 보였다. 선수들은 심판에게 절대 항의하지 않았고 감독결정에 토달지 않았으며 상대팀에게 야지놓지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0이닝이나 가는 명승부에서 합쳐서 단 한개의 에러만을 범했다. 그들은 단순히 야구를 정확히 하는데 그치지 않고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친 것이다. 야구가 개인화와 상업화, 그리고 천문학적 금액의 계약과 약물복용 노조분쟁으로 물들어버린 이 시기에 한국과 일본은 아직도 야구가 아름다운 pastime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본보기가 되었다. 비록 이젠 완전한 America의 pastime은 아니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