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Sequoia (매지동자) 날 짜 (Date): 2008년 06월 12일 (목) 오전 12시 09분 02초 제 목(Title): Re: 파누치는 꾀병이었나? 이건 판단이고 뭐고 개입하기가 어려운 것이, 파누치가 쓰러진 뒤 슈나이더가 슛하기 전에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았다면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누치가 쓰러진 뒤 슈나이더가 슛할때까지의 시간이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킬 만큼 오래 지나지도 않았고요. 심판의 판단이 작용하는 것은 '경기를 중단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이지 경기를 중단시키기 전까지의 플레이를 무효화시키는 것과는 또 별개죠.. 뭐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얘깁니다. 슛 들어갔는데 오프사이드 판정 내렸어도 큰 문제는 없....었지 않을까요? 그런데 보통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내린 판정이 '돌이켜보면 최고의 판정'으로 꼽히죠. 2002년 이탈리아전 안정환이 실패한 페널티킥이라든가 2006년 스위스전 부심의 판정을 무시한 주심이라든가... 어휴 이 판정은 좀 짜증나긴 한데.... 어쨌든 도나도니 감독이 경기 전후로 참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이 압박에 못견뎌 선수들 사기에 영향을 미칠만한 인터뷰를 하는 게 히딩크와 많이 대조되기도 하고 별로 좋은 감독은 아닌 것 같더군요.. 이탈리아가 이대로 무너지면 완전 감독 책임. 어쨌든 어젯밤 파브레가스의 골은 확실이 오프사이드 같았어요. 대세에 영향은 별로 없겠지만 러시아가 골득실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히딩크의 운이 다하지 않은거겠죠(?) *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