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10월 2일 화요일 오전 09시 45분 54초 제 목(Title): Re: SD @ COL Final Game 조시포그가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4회는 완벽하게 막아냅니다. 네 이닝 가운데 세 이닝은 완벽했는데 세 이닝 계속 점수를 준 피비에게 뒤져 있습니다. 피비도 4회는 맞춰잡으며 삼자범퇴로 막아냅니다. 여전히 5-4. 이 경기를 가장 흐뭇하게 보고 있을 팀은 필라델피아일 것입니다. 피비도 녹초가 될 것이고, 또 막판에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디비전 시리즈에도 한 경기만 출장한다는 것인데 후반기에 극도로 부진한 크리스 영도 별로 두렵지 않기 때문에 자기네가 NLCS에 진출할 것이 유력하다고 볼 것입니다. 콜로라도가 오른다면 얘기가 다른데 프랜시스를 비롯한 선발진이 그대로 남아 있고, 워낙 타선이 뜨겁기 때문에 두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필라델피아는 샌디에고를 응원할 것 같습니다. 5회초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익수 머리를 넘기는 이루타를 기록합니다.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올 시즌 무려 46번째의 이루타입니다. 업데이트된 기록이 .281의 타율에 .849의 OPS입니다. 이 정도면 그저 그런 기록으로 보일지 몰라도 샌디에고에서는 참 어려운 기록입니다. 그리고 이 한 방으로 포그를 밀어냅니다. 생각해 보면 아담 이튼을 텍사스에 주고 크리스 영과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받아온 것은 케빈 타워스 개인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역사에도 남을만한 대박 트레이드입니다. 올 시즌 이 두 명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사 2루에서 테일러 벅홀츠가 구원투수로 나왔습니다. 롱맨으로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입니다. 칼릴 그린을 이루수 플라이, 조시 바드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냅니다. 큰 위기를 잘 넘기고 있습니다. 제프 블럼을 맞아 투 스트라이크. 오늘 쿠어스필드에서는 투 스트라이크만 되면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칩니다. 이에 벅홀츠가 부응합니다. 떨어지는 공으로 헛스윙 삼진. 콜로라도가 위기를 넘깁니다. 5회초를 마치고 5-4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