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Leisur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5월 27일 일요일 오전 02시 21분 07초
제 목(Title): LAA - NYY


조 토레가 양키스 감독을 맡고 나서 1995년부터 지금까지 양키스에게 상대 
전적에서 앞선 유일한 팀이 엔젤스입니다.

신기할 정도로 양키스가 엔젤스만 만나면 쩔쩔매는데 오늘도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양키스 킬러는? 놀랍게도 숀 피긴스입니다. 어제도 올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면서 승리에 기여합니다. 게레로도 3안타를 쳤는데 원래 게레로는 
팀을 가리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강한 팀과 엄청나게 강한 팀이 있을 뿐이죠.

왕치엔밍 - 켈빔 에스코바의 대결입니다. 이름 값으로 보면 작년의 다승왕 왕이 
낫지만 올 시즌의 에스코바는 대단합니다. 2.8 정도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은 4점대.

1회초 엔젤스의 윌리츠가 이미 유명해진 선구안으로 볼넷을 골라 냅니다. 
.422의 출루율입니다. 올랜도 카브레라가 초구를 노린 것이 큰 홈런인가 
싶었는데 파울. 발빠른 윌리츠는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11개의 도루를 
시도해서 모두 성공했습니다. 왕의 신경을 극도로 긁습니다. 왕은 그의 
주특기인 싱커로 투수 땅볼을 유도하지만 윌리츠는 이미 2루에 가 있습니다. 
1사 2루. 게레로가 먼 공을 휘둘러 배트가 부러진 듯 한데 그래도 여유있는 
우전 안타. 득점할 만 했는데 윌리츠가 3루에 멈춥니다. .348의 타율입니다. 
그리고 개리 매튜스 주니어의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 2타점 3루타입니다. 
2-0입니다. 카치맨의 좌전안타. 3-0. 이런 식으로 엔젤스는 양키스를 쉽게 
공략합니다. 켄드릭은 삼진, 양키스 킬러 피긴스가 1루쪽에 빠질 듯한 공을 
날렸는데 민케이비츠의 다이빙 캐치로 아웃됩니다. 왕치엔밍을 쉽게 요리하는 
모습입니다.

1회말 켈빔 에스코바는 어브레이유와 에이로드를 삼진으로 잡습니다. 
마쓰이에게 안타를 맞지만 무실점으로 쉽게 막습니다. 지터의 타율이 .362로 
떨어졌습니다.

2회초 선두 호세 몰리나가 마쓰이를 넘기는 2루타. 엔젤스가 기세를 탔네요. 
우익수 머피가 삼진을 당합니다. 그러고 보니 게레로를 지명타자로 쓰네요.
윌리츠가 기습번트를 시도했는데 파울. 또 다시 볼넷으로 걸어 나갑니다. 이 
선수 대단하군요. 그 컨트롤 좋다는 왕에게 두 개의 볼넷을 얻었습니다. 단 두 
타석에서. 올랜도 카브레라의 타구는 중견수쪽의 깊은 타구. 여기서 이해가 
가지 않는 윌리츠의 베이스러닝이 나옵니다. 몰리나가 3루로 뛰는 건 당연한데 
윌리츠는 2루로 뛰다니요. 아주 여유 있는 아웃이 될 송구인데 카노가 공을 
놓칩니다. 이닝이 끝날 걸, 게레로 앞에서 2, 3루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게레로를 생각하면 1루를 비워두는 모습을 만드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윌리츠가 1회에 게레로의 타구에 득점을 못한 것도 그렇고, 이번 베이스러닝도 
좋게 봐 줄 수가 없는데 결과적으로는 운이 좋습니다. 게레로는 당연히 고의 
사구. 4번타자 매튜스 주니어의 타구는 중견수쪽에 아주 깊은 타구입니다. 
그러나 멜키 카브레라에게 잡힙니다. 또 그러고 보니 데이먼이 나오지 
않았군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