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5월 24일 목요일 오전 07시 10분 57초 제 목(Title): Weekly Rewind - Week 7 Part 1 이번주는 간단히 요약합니다. Best Team ========= 팀 승-패, 득점-실점, (기대값 승-패) 1. 보스톤 31-14, 241-165 (30-15): 2위와 10.5 게임 차. 메이저리그 다득점 1위, 소실점 2위.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부상했습니다. 공격에서는 유킬리스 (.343 .427 .530, 6홈런 24타점)와 로웰 (.329 .384 .570, 9홈런 36타점)을 칭찬해 줘야 하겠고, 매니, 루고, 크리습, 드루는 아직도 제 페이스를 한참 못찾은 상태이지만 이걸로 충분히 위협적입니다. 어제 에이로드의 비겁한 (2루 슬라이딩 후 팔을 뻗어 페드로이아의 배를 가격하는) 행동으로 병살을 놓쳐 두 번째 실점을 하긴 했지만 오카지마 (0.79 ERA)는 완전히 보물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오카지마와 파펠본 (1.65 11세이브/12기회)의 존재는 두 명의 초특급 마무리를 가진 것이나 다름 없고, 마쓰자카는 최근 세 경기에서 에이스였습니다. 그렇게 욕먹던 타바레즈도 무시나보다 기록면에서 낫더군요. 베켓 부상 땜빵 깜짝 선발로 승리를 따낸 개바드도 있고, 아무튼 참 탄탄합니다. 양키스와의 3연전이 이달 마지막 고비라고 봤는데 첫 게임을 매니의 3점홈런으로 타바레즈를 쓰면서도 낙승을 거두었습니다. 2. 뉴욕메츠 28-16, 227-177 (27-17): 2위 아틀란타와 1.5 게임 차인데 아틀란타에게 약하다는 걸 빼면 그다지 약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NL에서 다득점 1위, 소실점 2위입니다. (ML 최소실점 팀은 올 시즌 투수들이 집단 광분 상태인 샌디에고입니다. 165점). 레예스 (.321 .396 .500 2홈런 23타점 7 삼루타 13 이루타 25 도루)는 선구안이 좋아지면서 담장을 넘기는 능력을 빼면 완벽한 선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엄청난 삼루타와 이루타 수를 보면 파워가 약하다고 하기도 어렵고, 도루 숫자는 정말이지 근래 10년간 깨지기 어려운 기록을 세울 것입니다. 벨트란, 그린, 알루 (현재 부상)는 시즌 내내 아주 좋고, 엔디 차베즈는 넉넉히 주전을 차지할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354 .403 .508) 한때 아주 부진하던 라이트가 살아나고 있어서 위력을 더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델가도가 너무 부진해서 (.209 .288 .313, 3홈런 23타점) 무슨 일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팀 분위기가 워낙 좋아 문제가 되고 있지 않고 통산 기록이 .280 .388 .551 정도이고 최근 10년간 30홈런과 100타점은 기본이었던 선수라서 매니처럼 결국 제 페이스를 찾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더 무서운 팀입니다. 오달리스 페레즈는 완전히 보물이 되었고 (5-3, 2.90 ERA), 호르헤 소사도 좋아서 박찬호가 뛰어들 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3. LA 엔젤스 28-18, 211-169 (28-18): 다저스와의 LA의 주인을 가리는 3연전에서 싹쓸이하면서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원래 이 정도 성적이 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팀입니다. 투수력이 워낙 강해서 어지간히 점수를 내주면 이기는 식인데 이 팀은 참 불가사의한 게 최근에 내보낸 특급 마무리나 불펜 투수만 해도 플로리다의 케빈 그레그, 시삭스의 젱크스, 보스톤의 도넬리, 시삭스의 턴보우 등입니다. 그리고 영입한 투수는 카라스코, 올리버 등인데 거의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정도로 안좋았고, 그럼에도 워낙 마르지 않는 샘인 건지 좋은 투수들이 자리가 없어서 마이너로 내려가 있을 정도입니다. 래키-콜론-제레드 위버 (제프 위버 말고...)-어빈 산타나 (요한 산타나 말고...)-켈빔 에스코바의 선발진이 너무 좋아서 손더스는 2-0, 1.96의 성적으로도 AAA에 있고, 모슬리는 불펜에 있습니다. (3-0, 1.40) K-Rod는 15번의 기회에서 14번의 세이브. 그렇다고 타자들이 거저 먹는 건 아닙니다. 이런 방어율에는 올랜도 카브레라와 개리 매튜스 주니어의 수비가 중요한 몫을 하고 있고, 게레로는 또 하나의 MVP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4. 밀워키 28-18, 220-195 (26-20): 이 팀에는 두 명의 MVP감이 있습니다. 하디 (14홈런, 41타점, .311 .353 .595)와 필더 (14홈런 36타점 .294 .377 .599)는 상대팀에게는 공포 그 자체의 홈런 1위 듀오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요즘 들어서 좀 슬럼프입니다. 투수진들이 많이 얻어 맞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무리 프란시스코 코데로가 (17세이브/17기회, 0.47) 워낙 좋습니다. 지구별 순위 (게임차로 표시합니다.) ========== AL EAST: 1. BOS 31-14, 2. NYY, TOR (10.5), 4. BAL (11), 5. TB (12.5) 죽어도 뒤집히지 않을 것 같던 지구인데 이 정도라면 보스톤을 믿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그러다가 시즌 끝나면 역시 그랬구나 하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만. AL CENTRAL: 1. CLE 27-16, 2. DET (0.5), 3. CWS (3.5), 4. MIN (7), 5. KC (10.5) 여긴 KC 빼고는 아직도 몰라요. 와일드카드가 여기서 나오지 않을까요? AL WEST: 1. LAA 28-18, 2. OAK (5.5), 3. SEA (5.5), 4. TEX (10) 분위기를 탄 엔젤스의 낙승이 예상됩니다. NL EAST: 1. NYM 28-16, 2. ATL (1.5), 3. FLA, PHI (6.5), 5.WAS (12) 메츠가 지구우승은 할 것 같고, 아틀란타가 와일드카드를 얻게 될까요? 필라델피아가 거의 5할까지 된 것은 최근에 정말 잘했다는 것입니다. 초반에 메이저리그 꼴찌를 하기도 했죠. NL CENTRAL: 1. MIL 28-18, 2. HOU (6.5), 3. CHC (6.5), 4. PIT (8), 5. STL (9), 6. CIN (10) 밀워키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인데, 워낙 많이 벌어 놓긴 했지만 휴스톤이 좀 걸리네요. NL WEST: 1. LAD 26-20, 2. SD (0.5), 3. ARI (1.5), 4. SF (2.5), 5. COL (7) 제일 재미있는 지구가 될 것 같습니다 도토리 키재기가 되었는데, 다저스가 엔젤스에게 스윕당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자, 샌디에고는 피비를 비롯한 투수진으로, 아리조나는 랜디 존슨으로, 샌프란시스코는 린스컴과 라우리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