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5월 7일 월요일 오후 08시 13분 41초 제 목(Title): Weekly Rewind - Week 5 Part 2 로켓의 양키스 합류. 린스컴의 호된 신고식 등이 오늘의 뉴스인데, 로켓 같은 아저씨를 꿈꾸며 화려하게 등장한 린스컴은 로켓의 얼마만큼이나 따라갈 수 있을까요? 통계로 본다면 300승이 아니라 30승은 너무하고 한 60승만 해도 그다지 실패한 삶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로켓이 엄청난 선수이긴 한데 이젠 좀 그만 울궈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덕스처럼 은퇴는 무슨 은퇴... 하면서 계속 던지든지. 지금까지 MVP ============ 1. 알렉스 로드리게즈 .353 .417 .793 14홈런 37타점 당연히 4월의 선수입니다. 그런데 잘 살펴 본다면 그의 4월 23일의 기록이 .400 .453 1.053 (OPS가 아니고 장타율이 1.053입니다.), 14홈런 34타점이었는데 그 이후로 여덟 경기동안 홈런과 타점이 없었고, 5월 4일에 3타점, 그리고 그 이후로 아직도 홈런과 타점이 없어서, 월 홈런 기록, 타점기록을 깨지 못했고, 상당히 평범한 성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장타율이 물론 유지될 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슬럼프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5월에 .348의 타율이 슬럼프라면 웃겠지만 장타율이 .435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루타 두 개밖에 장타가 없습니다. 에이로드가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2. 블라디미르 게레로 .363 .468 .686 9홈런 30타점 게레로가 타율에 비해 1할이 넘게 높은 출루율을 기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 까요? 다른 선수도 아니고 게레로라면 어지간한 볼은 다 치기 때문에 택도 없는 공으로 승부하거나 완전히 뺀 고의사구를 준다는 말이죠. 19개의 볼넷에 고의 사구가 8개입니다. 그가 엔젤스의 공격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입니다. 타점 2위입니다. 3. 배리 본즈 .347 .529 .806 10홈런 22타점 식상한 MVP 후보입니다. 하지만 놀랍습니다. 이게 인간의 출루율입니까? 2004년의 .609의 출루율이 다시 한 번 실현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마 하겠지만 4월 8일의 출루율이 .300, 16일에 .410, 22일에 .466, 29일에 .525, 오늘 .529 입니다. 어제와 그제 합쳐서 3타수 1안타에 볼넷이 다섯 개입니다. 그 1안타는 홈런. 그러니까 홈런으로 위협하고, 극강의 선구안을 이용하여 걸어나가는 것이죠 늘 봐왔던 패턴입니다. 보통 8타수에 하나쯤 홈런을 치는 것이라서 생각해 보면볼넷이 싸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OPS 순위를 보면 1. 본즈 1.335, 2. 에이로드 1.210, 3. 게레로 1.155, 4. 데릭 리 1.108입니다. 4. 맷 할러데이 .371 .407 .583 5홈런 26타점 원래 좋은 타자였지만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선수라서 MVP는 힘들겠지만 이 추세면 통산 타율에서 몇 위 안에 들겠습니다. 올 시즌을 마치면 2000타수 이상 현역 선수에서 몇위 하는 기록을 세우겠네요. 콜로라도 선수 가운데서는 가장 좋은 생산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그런 분야에서라면 토드 헬튼 (.394 .526 .538, 2홈런 22타점, 통산 .334 .432 .592)이 몇 수 위지만 요즘 파워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긴 헬튼의 출루율도 장난이 아니군요. 진정한 선구안의 소유자이긴 합니다. 5. 데릭 리 .414 .496 .612 2홈런 21타점 5월이 꽤 지났는데도 4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걸 보면 어지간한 선수는 아니죠. 파워가 많이 떨어진 게 아쉽긴 한데 정말 정확한 타자입니다. 지금까지 Cy Young ================== 1. 존 메인 5-0, 1.37 ERA 6경기 39.1이닝 5승 무패 1.37. 어딜 봐도 나무랄 데 없는 성적입니다. 삼진도 37개나 잡아냈습니다. 메츠에서 봉잡은 느낌입니다. 하긴 볼티모어에서의 메인 은 그다지 주목을 끌만한 선수가 아니긴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너무 좋아 졌네요. 2. 조시 베켓 6-0, 2.72 ERA 사이영상의 실질적인 제1조건이 승수와 좋은 승률이란 걸 생각해 보면 첫 여섯 등판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베켓이 가장 유리합니다. 20승도 유력하고, 방어율도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운이 좋은 것도 있지만 여섯 경기에서 39.2 이닝이나 던졌으니 제 몫을 한 것입니다. 3. 팀 허드슨 3-1, 1.70 ERA 허드슨의 기록에서 주목할 것은 그가 7경기에 53이닝이나 던졌고, 그러면서도 이런 방어율을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플로리다 경기가 아쉬웠는데 8이닝 까지 무실점으로 너무 잘던지다가 9이닝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3자책점을 기록합니다. 그 3점만 없었다면 아직도 0점대 방어율이었을 것입니다. 4. 제이크 피비 4-1, 1.75 ERA 피비는 2004년에 방어율 1위, 2005년에는 삼진 1위를 기록하는 등, 컨트롤 좋은 파워 피처입니다. 올 시즌은 46.1이닝에 56삼진으로 삼진 1위인데 볼넷이 1/4 수준인 15개입니다. 이 비율은 늘 비슷하게 유지가 됩니다. 최근 세 경기동안 10삼진 이상을 (16, 10, 10) 기록했고, 일곱 번 가운데 다섯 번을 1실점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5. 요한 산타나 4-2, 3.40 ERA 늘 말씀드리지만 어차피 사이영 받을 거. 모니터링하는 의미입니다. 삼진 50개, 45이닝, 승수도 괜찮습니다. 후반기에 방어율이 2점대로 떨어지는 건 기정 사실 이고... 지금까지 Rookie =========================== 1. 보스톤 오카지마 마쓰자카의 말동무로 데려왔다던 오카지마가 첫 투구에 홈런을 맞고 나서 너무나 잘 던지고 있습니다. 마쓰자카를 제치고 4월의 루키가 되었습니다. 성적은 소개해 드렸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2. 신시내티 조시 해밀튼 .306 .398 .671 8홈런 17타점. 오늘 멀티홈런을 날렸습니다. 신인왕을 벌써부터 굳혀가는 느낌까지 듭니다. 체력이 버텨줄 수 있을까가 의문입니다. 필 휴즈는 부상에서 돌아오면 보도록 하고, 린스컴도 다음 경기를 봐야겠습니다. 이와무라는 DL에 있습니다. 사실 루키가 잘한다는 게 쉽진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