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2007년 5월 1일 화요일 오전 01시 30분 58초 제 목(Title): Re: 찬호 미국시간으로 오늘(월요일) 저녁 메츠 홈구장인 쉐어 스타디움에서 플로리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거라는 소식이 매니지먼트사쪽에서 발표되었다는데 정작 미국쪽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난 건 찾을 수 없군요. 일단 콜업된 건 확실하니 경기에는 나올 거 같은데 선발인지 아닌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거 같습니다. (글 쓰고 나서 보니 오늘 선발로 나오는게 확정되었군요) 그런데 어깨부상을 당한 앨 듀케 대신 정말 박 선수가 오늘 선발로 나온다면 애초에 알려진 것처럼 단순한 행운은 아닌 거 같습니다. 처음엔 엘 듀케의 어깨 부상으로 월요일 선발 자리가 구멍이 나서 채워야 되는데 이런 경우 땜빵으로 쓰는 롱 셋업맨인 애런 실리는 일요일 경기에서 나와 20개 이상을 투구했기 때문에 힘들고, 5 선발인 마이클 펠프리를 3일만에 끌어쓰자니 요즘 펠프리가 AAA로 강등을 고려할 만큼 상태가 안 좋아서 쓰기 좀 그렇고, AAA에서 엄청 호투하고 있는 호르헤 소사는 어제 선발등판해서 6 이닝을 던졌으니 결국 오늘 AAA에서 등판 예정이었던 박 선수가 현재 AAA에서 7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선발등판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행운이다. 이렇게 알려졌었죠. 한데 실제로 엘 듀케의 어깨 부상 얘기가 나온 게 토요일이었고 따라서 만일 사태가 악화되어서 AAA에서 땜빵용 선발로 누군가를 불러야 할 걸 고려했었다면 현재 AAA에서 잘 나가고 있는 (5번 선발 등판해서 4승에 방어율 1.13입니다) 소사의 일요일 등판을 연기시켜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게 순리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소사를 예정대로 일요일날 내보낸다음 박 선수를 콜업했다는 건 구단 수뇌부에서 박 선수를 대체 1 순위로 예전부터 점찍고 있었거나 아니면 구단과 박 선수간에 어떤 사전합의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건 간에 오늘 정말 선발로 나온다면 박 선수에게는 거의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메츠에서 말이죠. 오늘 잘 던지면 현재 메츠 투수진 여건상 메이저에 잔류할 가능성도 생기겠지만 오늘 망치면 최악의 경우에는 방출도 각오해야 되겠지요. 메츠랑 맺은 계약이 메이저 계약이라 다시 마이너로 내려가기도 쉽지 않다고 들었으니까요. 부디 잘 던져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근데 상대가 요즘 타격에 불붙은 플로리다라서...-_-)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