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2007년 4월 23일 월요일 오전 01시 16분 45초 제 목(Title): 보-양 2 차전 카스텐스-베켓, 선발투수 이름값만으로 따지자면 원사이드한 게임이 되어야 겠지만 당연히(?) 그렇지 되지 않고 역시 상당히 팽팽한 게임이어습니다. 초반에 베켓이 꽤 맞길래 역시 작년의 전철 - 선발 첫 세 게임에서만 도미넌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다음부터 망가지는 - 을 밟는 건가 했었는데 3 회부터는 호투하더군요. 2회 로웰옹의 에러가 아니었다면 퀄리티 스타트도 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작년보다는 변화구 구사율이 높아졌고 볼 배합도 신경쓰며 던지는 것이 작년에 홈런 공장장 놀이를 하면서 확실히 배운 모양입니다. 올해 드디어 "각성"을 할 것인지...^^ 베켓도 나름대로 호투했고 파펠본도 9회를 깔끔하게 막으면서 세이브도 올렸지만 사실 어제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한 투수는 1 차전때와 마찬가지로 오카지마더군요. 7-5 스코어에 2사 1,2루 위기에서 지암비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스자카 말동무용으로 영입했다는 농담이 나놀정도로 그리 큰 기대가 모아지지 않았던 선수인데 어제 오늘 게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치가 엄청 상승하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꽤 솔리드한 좌완 셋업맨으로 자리매김할 거 같습니다. 파펠본은 전 두 게임에서도 그랬다더니 제구가 꽤 흔들리더군요. 스트레이트 볼넷도 내주고 나머지 타자들과도 볼카운트가 다들 불리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솔직히 조금 위태위태하더군요. 사실 마지막에 어브레이유에게 맞은 타구도 꽤 잘 맞은 거였죠. 맞는 순간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잡히는 걸 보니 구위 자체는 아직도 위력적입니다만... 에이로드는 어제도 2루타 포함 4 타수 2 안타에 타점 하나. 재미있는 건 이 정도도 별로네..라고 느껴진다는 거죠. 솔직히 7회 2사 1,2루 에서 에이로드가 나와서 적시타를 쳤는데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으니...--;; 언제까지 이런 무시무시한 모습으 보일지 흥미롭습니다. 어쩌면 올해 몬스터 시즌을 보내는 건 아닐지. 어쨌든 레삭이 2연승을 거두면서 보스턴 팬들이 빗자루를 준비하겠군요. 게다가 오늘 선발은 주사위군이라...기대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타선을 상대로 주사위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