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18분 44초 제 목(Title): 보스톤 - 시애틀 마쓰자카와 이치로와의 대결. 이만큼 일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대결은 없었을 것인데 결국 마쓰자카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 그렇긴 한데 이치로를 제외한 시애틀 타자들은 마쓰자카를 꽤 잘 공략했습니다. 7이닝 8안타 3실점.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이 게임의 관심거리는 더 이상 마쓰자카-이치로가 아니고 킹 펠릭스의 환상적인 투구로 넘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서 8이닝 3안타 12삼진 무실점의 엄청난 투구를 했던 펠릭스 에르난데즈는 오늘 7회까지 노히터 경기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8회초 선두 드루가 초구에 중전안타를 치면서 노히터 경기는 끝이 났지만 에르난데즈는 9이닝 무실점 1안타 2볼넷 6삼진의 대단한 호투를 했고, 피안타율이 7푼 5리가 되었습니다. 올해 드디어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은 걸까요? 2005년에 데뷔하여 12경기에서 4승 4패 2.67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2년차가 기대되었지만 2년차에는 12승 14패 4.52로 그저 그런 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은 2게임 17이닝 4안타 무실점 18삼진으로 세이브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1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선수가 86년 4월생이니 거의 정확히 만 21세가 되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장래를 기대할만한 선수죠. 부상도 잘 안당할 것 같은 몸매입니다. 그러고 보니 시애틀에서 7년간 뛰던 피네이로가 보스톤으로 갔네요. 오늘 마지막 1.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오늘 디트로이트의 벌랜더는 볼티모어를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서 두 게임에 13이닝 5안타 무실점이 되었습니다. 작년 신인왕이 2년차 때도 잘 던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