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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3월 16일 금요일 오전 01시 08분 32초
제 목(Title): Re: 이민진




  중간에 누가 말한 마법소녀라는 별명이 걸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못이길 바둑들이었는데 상대가 뭔 마법에 걸렸는지 계속 자멸해 주더군요.

  하변 패감 쓸 때.. 대충 읽어보니 불청하면 사활이 걸린 패가 될 것 같았는데
  아마 야시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손을 뺐나 봅니다. 거 참 교묘하게 그냥 죽더군요.
  그나마 한점 단수치는 뒷맛이라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야시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두점 이었을텐데.. 무식하게 다 잡으러 가니 또 교묘히 수가 
  안나고..

  대체 그전에 얼마나 지고 있었던 건지, 그러고도 계가해 보니 흑이 상변 
  한점 포기하고 중앙을 지키면 계가로 남을 것 같았는데, 이미 혼이 빠져버린
  야시로 5단, 상변 한점 살리면서 패의 대가로 얻은 중앙이 초토화..

  근데 이민진 5단.. 포석이 너무 약해서 앞으로도 큰 타이틀을 따긴 힘들어 
  보입니다.


  @ 하필 오늘 여류국수전을 겹쳐 배당한 한국기원의 행정이 참.. 뭐, 월드컵 
  기간 중에도 프로축구 하던 나라니 이런 건 당연한 거였던가요.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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